본문 바로가기

╫ 알면유익한정보╫ /♡맛집정보262

김치찜과 고추장 불고기 맛이 수상한(?) 집 철판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김치찜 요즘 영화 ‘수상한 그녀’가 최다 관객몰이로 뜨고 있다면 음식점에서는 ‘수상한 부엌’이 뜨고 있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수상한 부엌’(대표 권영도 60)은 창업 1년 만에 원 도심 선화동에서 특유의 철판 김치찜과 철판 고추장불고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옛 충남도청사 뒷길 구 선화동사무소 앞 허름한 건물에 위치한 곳이지만 맛 하나로 뜨고 있는 집이다. 충남도청사가 이전하고 나서 한적한 곳이 되었지만 최근 대전시민대학이 들어와 그나마 매출증대에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특이한 상호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참동안 간판을 쳐다보며 무슨 집인가 하고 수상(?)하게 생각하는 곳이다. 메뉴는 철판 김치찜과 고추장불고기. 김치찜은 철판에 통 돼지목살과 묵은지. 버섯... 2016. 7. 9.
술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닭불고기’ 맛의 진수 부추와 함께 먹는 간장 돼지불고기 이양미.이종훈 부부가 정직하게 운영하는 닭불고기 전문점 춘천의 닭갈비에 익숙하다보니 대전에서 닭불고기는 조금 생소하다. 닭갈비는 양념고추장에 재워 둔 닭고기를 채소와 함께 볶는 음식을 말하며, 닭불고기는 양념에 재운 닭고기만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을 말한다. 대전에서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육질그 리고 숯불향이 어우러진 ‘닭불고기’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 있다.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 있는 ‘진짜 닭불고기’는 이양미,이종훈(65) 부부가 운영하는 닭불고기 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이 숨겨놓고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평오거리 태평우체국 옆에 위치한 허름한 건물에 식탁 7개가 놓여 있는 작은 곳이지만 뿜어져 나오는 맛의 향기는 지나가는 행인들조차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곳이다. 양념 닭.. 2016. 7. 9.
전국 추어칼국수의 원조 ‘옥순네 추어칼국수’ 추어칼국수.양이 푸짐하고 미꾸라지를 많이 갈아 넣어 국물이 진하다. 97년 창업 추어칼국수 원조. NO MSG 맛과 영양 최고 대전을 흔히 칼국수의 도시라고 한다. 전국의 다양한 칼국수 중에 얼큰이 칼국수와 사골칼국수 그리고 추어칼국수는 대전이 원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어딜가나 칼국수를 즐겨 찾지만 특히 미꾸라지를 갈아 만든 추어칼국수로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대표 김옥순56)는 97년 전국 최초로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만든 걸쭉하고 얼큰한 국물에 쫄깃쫄깃한 면발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추어칼국수 원조집이다. 한마디로 몸이 허한 사람들에게 으뜸음식인 추어탕과 칼국수를 결합시켜 ‘추어칼국수’라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성공한 집이다. 가격도 .. 2016. 7. 9.
전국 유일의 ‘키조개관자요리’의 색다른 맛 관자랑구이코스 상차림 키조개관자요리.색다른 맛에 비즈니스모임에 적격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봄 바다의 별미이자 조개 중에 대왕인 키조개는 봄철에 담백하고 향긋하며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키조개는 명불허전을 자아내게 하는 귀한 식재료다. ‘진흙 속의 보약’이라는 애칭이 붙은 키조개 관자는 전남 ‘장흥삼합’에 들어갈 정도로 맛을 인정받고 있다. 키조개는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입맛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이 키조개관자로 코스 요리를 개발한 ‘키조개관자코스요리’가 화제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있는 ‘관자랑‘(대표 김종일41)은 전국에서 최초로 키조개관자를 코스 요리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키조개관자요리전문점이다. 갈마3거리 부근 이면도로에.. 2016. 7. 9.
무쇠솥 영양밥으로 차린 자연건강밥상 산속에서 채취한 자연 그대로의 밥상, 미식가들에게 인기 “우리 집은 뭐..특별한 게 없는 곳인데.. 그냥 자연 그대로의 밥상을 차린 것뿐입니다...각종 신문.방송 같은데서 취재가 왔지만 모두 거절했습니다. 내세울 게 없습니다.” 대전시 중구 산성동에 있는 ‘이조식당‘의 표순학(63)대표가 겸손의 손사래를 치면서 취재를 거절해 오랜 시간 설득을 해야만 했다. 무쇠솥 영양밥 미니 가마솥으로 만든 영양밥 바쁜 도시생활과 인스턴트식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이 깃든 맛있는 음식은 치유 그 자체다. 이조식당은 18년 동안 표 대표와 부인 이경숙씨가 무쇠솥으로 지은 영양밥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자연건강밥상으로 어머니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허름한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으로 외관부터 오.. 2016. 7. 9.
대동으로 이전한 뒷고기의 명소 ‘꿀꿀이 대사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의 여유,뒷고기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에서 뒷고기로 유명세를 떨치던 ‘꿀꿀이대사관’(대표 김대진48)이 대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대전시 동구 대동에 있는 꿀꿀이 대사관은 상호부터 예사롭지 않지만 도축장에서 나온 뒷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미간살 등 돼지 특수부위만 취급하는 일명 '뒷고기전문점'이다. 오류동 음식특화거리에서 6년 동안 뒷고기 명소로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2013년 자양동 우송대사거리 부근으로 이전해 저녁 무렵이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뒷고기 모듬.뽈살.덜미살.본갈매기살 기본이 3인이다 뒷고기 한상차림. 깻잎,무쌈.파절이.김치.콩나물이 보인다. 둥그런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의 모습은 영락없는 오래전 대폿집풍경이라 정.. 2016. 7. 9.
파채의 향긋한 향과 불고기의 조화 ‘숯퐈불고기’ 숯퐈불고기 파채의 아삭한 질감과 향긋한 향이 육류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 인기 양념에 불과했던 대파가 음식의 전면에 등장했다. 늘 새로운 맛과 식감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 때문이다. 한때 콩나물을 내세운 음식들이 유행한 것처럼 요즘은 파가 대세다. 양념으로 숨어 있던 대파가 음식 위로 올라오면서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삼천리식당’(대표 강순희52)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내 그 위에 파채를 얹어 먹는 파불고기. 일명 ‘숯퐈불고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대전시민대학 뒤에 위치해 점심에는 갈치.고등어 등 생선조림이 전문이지만, 저녁에는 손님들의 80%이상이 찾는 인기 메뉴는 숯파불고기. 이 음식은 말 그대로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그 위에 파채가 수북이 올라가는.. 2016. 7. 9.
자연산 회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형제횟집 자연산모듬회. 감성돔.참돔,장갱이.잡어세꼬시.농어 등 대전에서 자연산 회만 21년. 믿고 찾는 단골 많아 평소에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싱싱한 자연산활어를 그 자리에서 잡아 바로 먹는 상상을 하곤 한다. 한번쯤 자연산 활어회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봤다면 그 맛을 결코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자연산 형제횟집’(대표 이창선50)은 21년 동안 대전에서 신선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연산 회만 취급해온 계절잡어전문집이다. 중리시장 안에 위치한 허름한 곳이지만 대전에서 자연산 활어회를 믿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먼 길을 마다 않고 사계절 즐겨 찾고 있다. 자연산회를 취급하면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150석의 넓은 매장과 8개 .. 2016. 7. 9.
쫄깃하고 담백한 맛의 여유, 오늘 유성뒷고기 특수부위 모듬 삼겹살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부위로 맛은 있지만 고지방과 높은 콜레스테롤로 웰빙 음식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런 삼겹살을 대신할 수 있는 뒷고기가 뜨고 있다. 뒷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싼값에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술안주로 인기다.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 있는 ‘오늘 유성뒷고기’(대표 박주실45)는 서민들이 부담 없이 한잔 술을 할 수 있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돼지특수부위와 뒷고기전문점이다. 비록 이 지역에서 뒷고기 전문점으로는 늦게 출발했지만 음식 맛이 깔끔하고 기본적인 것에 충실해 새롭게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조립식 건물 1층에 허름하게 자리 잡은 이곳은 둥그런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면 오래.. 2016. 7. 9.
담백하고 시원한 제주 고기국수의 맛 고기국수 대전 유일한 제주 고기국수, 국수를 고기에 싸먹는 맛 일품 제주도 고기국수가 대전에 상륙했다. 제주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국수다. 특히 제주 고기국수는 삶은 밀가루 중면에 돼지뼈로 우린 뽀얀 육수를 넣고 수육을 올려 먹는 제주도의 향토음식이다. 제주에서는 올래국수. 자매국수. 3대째 국수가 제주3대 국수로 불린다.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올래국수’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제주 3대국수의 하나인 올래국수를 그대로 옮겨 온 제주 고기국수전문점으로 양세영(48),남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메뉴는 고기국수. 비빔국수. 수육이 전부다. 유성생명고 밑 목련아파트 입구 대로 변에 위치해 찾기는 쉽지만,식탁이 6개밖에 없어 조금 일찍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고기국수 비.. 2016. 7. 9.
차원이 다른 담백하고 깔끔한 '골동반'의 매력 골동반(비빕밥) 궁중비빔밥 '골동반'전문. 골동은 여러가지 재료를 섞는다는 뜻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사랑받는 음식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스타들도 사랑한다는 비빔밥이다. 우리나라 비빔밥은 영양학적으로 기본요소를 다 지니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져 있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천수맛집’(대표 신천수57)은 최근 궁중비빔밥인 골동반(骨董飯)과 골동온면 전문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제철재료를 이용한 보약을 상에 올린다는 마음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로 어머니의 손맛을 가미한 밥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한마디로 거추장스러운 장식이나 지나친 양념 없이 품위를 간직한 솜씨 맵짠 주부가 차려 내는 집밥 같다. 그래서 마음결이 곱고 순한 사람을 대하듯 편안하다. 주위환경도 좋다. 식당 앞에는.. 2016. 7. 9.
맛과 건강을 먹는 30여가지 쌈 채소의 향연 대관령양푼이동태에 이어 2번째 브랜드 쌈꾼, 고객 건강 책임 각종 채소를 겹겹이 포갠 후 잘 지은 밥 한 숟가락 퍼 올리고, 고기 한 점과 강된장 곁들여 쌈을 싼다. 하마 입을 만들어 쌈을 넣으면 입 안 가득 싱그러운 봄내음이 퍼진다. 제철 맞은 채소로 쌈을 만들어 먹는 일은 재미도 있지만 영양도 만점이다. 맛은 기본이요, 봄철에 찾아오는 춘곤증과 식욕저하 등을 예방하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대전시 서구 변동에 있는 유기농쌈밥전문점 ‘쌈꾼’은 송완식(44)대표가 전국 80여개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대관령양푼이동태’에 이어 야심차게 출시한 2번째 브랜드로 각종 유기농 쌈 채소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집이다. 쌈은 김치, 된장 같은 발효음식과 더불어 한국고유음식문화다. 쌈꾼에 오면 먼저 넓은 주차장이.. 2016. 7. 9.
정성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수제버거전문점 '바우' 프렌치토스트와 바우스페셜버거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수제버거.토스트전문점, 각종 행사에 주문 잇따라 수제버거 전문점들이 늘어나면서 햄버거의 ‘싸고 간편하지만 건강에는 안 좋은’ 이미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메뉴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수제버거를 즐기는 인구는 늘고 있지만 아직 패스트푸드 햄버거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여서 자주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바우’(대표 서민희.오준석)는 엄마와 아들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운영하는 곳으로 100% 순수고기를 사용하는 수제버거전문점으로 ‘수제버거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뜨린 곳이다. 맛과 건강주의의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를 추구, 소고기 100%로 만들어진 패티와 전용 번, 당일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집이다. .. 2016. 7. 9.
계룡산자락 상신리에 탄생한 어죽, 매기매운탕의 진화 독특한 따로 어죽, 2년 준비한 권혁남 대표의 2번째 야심작 ‘신야춘추 도원일월’(莘?春? 桃源日月),상신리 자연의 춘하추동은 무릉도원의 세월이라네! 우리나라 4대 명산인 계룡산 용산구곡 중 제1곡인 심용문이 시작되는 상신리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 강가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어죽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알카리수로 반죽한 쫄깃한 면발을 먼저 먹고 나중에 밥을 말아 먹는 모미가 어죽 추억의 맛. 자연 그대로의 맛 모미가 어죽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모미가 어죽‘은 이비가짬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짬뽕, 탕수육의 달인 권혁남 대표가 2년에 걸쳐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브랜드로 추억의 맛, 자연의 맛 그대로 만든 어죽과 메기매운탕전문점이다. 계룡산자락 도예촌 옆에.. 2016. 7. 9.
대청 땜에서 먹는 보양식 '민물장어구이' 농산물 직접 재배 사용, 모든 식재료 국내산 때 이른 더위로 나른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힘을 불끈 솟게 만드는 보양식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민물장어는 맛도 좋지만 몸에 이로운 탁월한 영양 성분 때문에 더 열광하는 것 같다. 최근 일교차가 크지만 뜨거워진 날씨에 더욱 입맛을 당기게 만드는 장어구이로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 양념,소금장어구이 충북 청원군 현도면 노산리에 있는 ‘장어나라’(대표 이관호.이길수)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고창 풍천장어를 사용하는 민물장어구이전문점이다. 행정구역은 충북 청원군이지만 대전 신탄진 대청땜 보조땜에서 자동차로 1분 거리에 있다. 청남대 가는 길목에 있지만 사방이 복숭아 과수원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일 년 내내 꽃이 피어 있.. 201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