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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면유익한정보╫ /&패션과생활4

올봄에는 ‘퍼프소매’를 입겠어요 신데렐라부터 백설공주, 피오나 공주까지, 동화 속 공주들이 입었던 퍼프소매가 이번 시즌 새롭게 돌아왔다. “딱 한 벌만 퍼프소매로 만들어주셨다면 훨씬 더 고마웠을 거예요. 퍼프소매가 요즘 정말 유행이거든요. 마릴라 아주머니, 그냥 퍼프소매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감격해서 온몸이 짜릿할 거예요.” 유행에 민감한 십대 빨강머리 소녀 ‘앤 셜리’가 마릴라 아주머니를 조르며 그렇게 갖고 싶어 했던 퍼프소매 드레스. 팔목부터 팔꿈치까지는 꼭 들러붙고 어깨 위로는 셔링 주름으로 봉긋하게 만든 퍼프소매는 앤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다. ▷원문보러가기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인기를 끈 퍼프소매는 2020 S/S 컬렉션에서 좀 더 확장된 버전으로 전개되었다. 앤 셜리가 꿈꾸던 로맨틱한 퍼프소매 드레스를 선보인 짐머만.. 2020. 4. 28.
귀걸이의 재발견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진다는 말, 들어본 적 있는지? 외모는 물론 스타일까지 1.5배 끌어올려줄 이어링이 이번 시즌 컬렉션에 대거 등장했다. 버스 손잡이만큼 크고 굵직한 후프 이어링부터 보기만 해도 설레는 컬러 이어링, 격식을 깨버린 진주 이어링, 그리고 한 짝만으로도 충분히 빛이 나는 싱글 이어링까지. 소재와 디자인 보는 재미가 쏠쏠한 2020 S/S 이어링 트렌드를 소개한다. 몇 시즌째 레트로 무드가 메가트렌드로 이어지면서 현대적이면서도 복고적인 매력을 지닌 후프 이어링의 활약이 대단하다. 베르사체, 발렌시아가 쇼처럼 간결한 디자인의 금속 소재부터 독특한 가공이 돋보이는 마르니까지 새롭게 변형된 후프 디자인을 확인할 것. 후프 이어링은 크기가 클수록 쿨하고 경쾌한 느낌이 강조된다. 게다가 얼굴이.. 2020. 4. 28.
‘데님’이 빛나는 계절 ‘데님’이 빛나는 계절이 왔다. 햇살이 따스해지면서 길거리에는 그 어떤 소재보다도 친숙하고 트렌디한 데님을 활용한 착장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여성복, 남성복, SPA 등 어느 복종이든 봄을 맞아 각양각색의 데님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0년 봄여름 시즌 셀린느, 스텔라 맥카트니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도 런웨이를 파랗게 물들였다. 1970년대 부츠컷 청바지로 복고 분위기를 물씬 내고 청치마에 트임을 깊게 넣어 여성스러움을 가미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른바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데님 셋업, 푸른색에서 벗어난 컬러풀한 데님 트러커 재킷, 독특한 디테일을 더한 중간 또는 짧은 기장의 데님 스커트가 주목받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가장 트렌디하면서 내게 잘 어울리는 데님 룩을 찾는 밀레니얼/Z세대에게.. 2020. 4. 10.
마스크와 찰떡궁합 #꾸안꾸 패션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연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요즘, 화려한 스타일링 보다 편하고 내추럴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꾸안꾸’ 스타일링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연일 마음 무거운 소식이 들려오지만, 마음만은 가벼운 봄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스웨트 셔츠 스타일 오즈세컨, 에스 쏠레지아, 칸코, SJSJ, 컨버스, 에잇세컨즈 부담없이 편안하게 착용가능하며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스웨트 셔츠를 선택해 스타일링 해보자. 캐주얼 스타일을 대표하는 일명 ‘맨투맨’ 으로 불리는 스웨트 셔츠는 단독으로 착용해도 매력적이지만,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 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루즈한 핏의 상의와 스트라이프 셔츠, ..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