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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수제버거전문점 '바우'

by →다솜네텃밭 201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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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와 바우스페셜버거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수제버거.토스트전문점, 각종 행사에 주문 잇따라

수제버거 전문점들이 늘어나면서 햄버거의 ‘싸고 간편하지만 건강에는 안 좋은’ 이미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메뉴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수제버거를 즐기는 인구는 늘고 있지만 아직 패스트푸드 햄버거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여서 자주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바우’(대표 서민희.오준석)는 엄마와 아들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운영하는 곳으로 100% 순수고기를 사용하는 수제버거전문점으로 ‘수제버거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뜨린 곳이다. 맛과 건강주의의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를 추구, 소고기 100%로 만들어진 패티와 전용 번, 당일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집이다. 바우는 아들 오준석씨의 아명으로 어린 시절 친근하게 불렀던 이름을 사용해 친근감이 있다.

 

불고기밥,카레밥

일반적인 버거가 공장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저렴한 패티를 사용하는 반면, 바우는 수제로 순수 고기로 만든 패티를 사용한 수제버거다. 그런데도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와 비슷한 수준이라 테이크아웃은 물론 인근지역에 배달이 많다.

바우는 100% 고기로 만들어진 두툼한 수제 패티와 특제비법의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내면서도 기존 버거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은 가족끼리 운영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테이크아웃 위주의 작은 매장을 고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격식을 따져 수제 버거를 커팅해 포크로 하나씩 먹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버거를 한입에 베어 물어야 제대로 된 버거 맛을 느낄 수 있다. 버거를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다.

스테이크토스트.소시기핫도그
불고기핫도그

카레밥.불고기밥 등 다양한 메뉴로 한끼 식사 가능 인기

바우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수제버거와 함께 전문바리스타 수준의 고품질 커피와 요즘 뜨고 있는 해독주스. 생과일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태의 콘셉트도 접목시켰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식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카레밥, 불고기밥 등 퓨전양식과 소시지핫도그,불고기핫도그.프렌치토스트.스테이크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카레밥 위에 돈가스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어 여성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불고기핫도그 역시 핫도그 안에 옛날 불고기를 얹어 먹는 맛이 특이하다는 반응이다. 바우 스페셜버거는 150g패티 2개에 토마토.치즈.양상추에 특제소스가 뿌려져 나오는데 특이한 것은 패티를 튀기지 않고 부쳐서 나온다. 부친다는 것은 시간과 정성을 요하는 작업이다.

요즘 뜨고 있는 해독주스,생과일주스
바우 내부

그리고 이곳 버거를 주문하면 일단 푸짐한 양에 놀란다. 고기(패티) 두께가 족히 2cm는 넘는다. 두툼한 빵(번)사이에 채소와 치즈. 토마토까지 들어간 버거는 높이가 한 뼘은 돼 보인다. 특히 소세지핫도그는 일반 버거집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소시지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식탐을 자극한다.

이곳은 기존의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모든 버거를 ‘주문 후 조리(After Order)’ 방식으로 만든다. 재료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모든 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맛과 메뉴를 구성해 유치원. 초등학교와 성당.교회행사. 체육행사. 야유회의 단체주문과 기업체, 직장인들의 배달도 밀려드는 추세다.

좌측부터 서민희 대표와 아들 오준석

맛.가격.건강을 생각하는 곳. 모든 소스 홈메이드

바우는 이외에도 주방을 오픈 형으로 만들어 고객이 직접 버거의 조리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이 직접 제조과정을 보면서 식재료와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다는 경영철학으로 내 가족이 먹어도 부끄러움 없는 음식으로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재료의 신선한 맛과 홈 메이드의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자랑합니다. 카레밥. 불고기밥 등 다양한 퓨전메뉴로 직장인들이 한 끼 식사를 거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맛과 가격 그리고 건강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서민희 대표의 자부심이 묻어나는 말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수제버거 토스트전문점 '바우' 전경

한국인에게 햄버거는 이제 전반적인 식생활에서 즐겨 찾는 먹거리가 된 지 오래다. 그러나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에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진다. 대전시청 주변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패스트푸드점이 즐비하지만 건강과 맛을 생각한다면 ‘수제버거.토스트전문점 ’바우‘를 찾아보자.

예약. 연락처: 042-489-9284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
휴일: 연중무휴
좌석:10석
주소: 대전시 서구 서구 둔산중로 40(둔산동1417) 시청 옆 시청역 8번 출구
차림표:바우스페셜버거6,000원. 카레밥4,000원. 불고기밥5,000원. 소시지핫도그4,500원. 프렌치토스트3,500원. 스테이크토스트4,000원.해독주스3,000원.생과일주스2,500원
찾아오시는 길

   
대전시청 옆 시청역 8번 출구  이비가짬뽕 시청점 맞은 편에 있다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6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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