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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야기/¶꼬꼬댁21

▲ 재래 닭의 종류 ▲ 우리나라의 재래 닭들 종류는 몇 종이나 될까? 허준의 동의보감 에서는 재래닭을 약효에 따라 붉은 수탁, 흰수탁, 검은 수탉, 오골계로 나누어서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토종닭은 색상에 따라 전체 깃털이 갈색이나 연한 갈색을 나타내는 '적(황)갈색종', '흑색종', '백색종', '회(흑)갈색종' 등의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그 밖에도 꼬리가 길어서 관상용으로 사육되었던 장미계와 약용으로 쓰는 오골계(쳔연기념물 제265호)가 있다. 오골계는 62년 경남 양산군 기장면 대라리와 충남 논산국 연산면 화약리 것이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대라리의 것은 81년 질병으로 모두 죽어 해체되고, 현재는 화악리의 오골계만 남아 있게 되었다. 1. 외형적인 특징 털 색이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부리와 다리 색.. 2020. 7. 28.
▩ 지네와 닭 이야기 ▩ 닭과 지네는 서로 상극이자 천적관계로 알려져 있다.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나 문헌 등에는 닭과 지네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이들이 상극이자 천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지네는 안개와 구름을 일으키며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대표이고, 닭은 어둠을 쫓고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비유되어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닭이 어둠을 쫓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둠의 대표적인 동물인 지네를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닭과 지네를 더욱 천적 관계로 생각하는 것 같다. 닭은 무조건 지네와 같은 벌레들이 움직이는 것을 끝까지 좇아가서 발로 밟아서 부리로 쪼아서 죽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네는 닭의 뼈를 좋아해 많은 수가 뼈로 모여 들어 진을 빨아 먹어서 더더욱 이들이 천적 관계라 생각하는 것이다. 닭의 경우에는 .. 2020. 7. 28.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닭 이야기★ 닭의 울음소리는 여명을 알리고, 빛의 도래를 예고하는 동물이다. 닭이 울면 어둠이 끝나고, 새벽이 오면 밤을 지배하던 귀신도 물러간다고 생각하여 상서롭고 신비한 길조로 여겨왔다. 언 제부터 닭을 기르게 되었는지는 확실하게 기록된 것이 없으나 동이열전에 동이의 특산물로 닭이 등장하는 것을 보아 그 보다 훨씬 이전인, 봉황을 상징한 염제신농 시대부터가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는 닭을 길조로 여겨 숭배하는 풍속이 신라와 고구려에 널리 행해졌으며 건국신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에 박혁거세 신화나 알영이나 김알지, 허황옥 등 나라 임금이나 황후가 나타날 때 서조瑞兆를 미리 예견해 주는 동물도 닭이었다. 닭酉은12지의 열 번째 동물로 시각으로는 오후5시에서 7시를 나타낸다. 달月은 8월, 방향은 서西에 해당하고, 주역.. 2020. 7. 28.
우리나라 토종닭의 특징 우리나라 토종닭의 특징 토종닭은 번식기에 알을 부화하고자 보금자리에 들려는 취소성이 매우 강하고, 성질이 활발하며, 알에서 깐 새끼를 잘 키우는 모성애가 강하다. 토종닭은 알을 많이 낳는 하얀 닭인 레그혼 품종과 유사하며 몸이 가볍고 날개가 강하고 나는 힘이 좋다. 볏은 홀볏이며, 안면은 홍색이고 고기수염은 길며 선홍색이고 귓불은 홍색 또는 유백색이다. 다리는 중간 정도이고 털을 갖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토종닭의 종류로는 적갈색종, 황갈색종, 흑색종, 백색종 등이 있다. 몸무게는 보통 약 1~.5kg 정도이며, 산란은 연간 100개 정도로 수량이 적고 크기가 작으나 토종닭 계란은 자양강장에 특히 좋다. 당뇨병에는 식초에 담근 계란이 도움이 되며, 노른자는 허약한 체질의 개선과 체력증진에 좋고, 심장병 .. 2020. 7. 22.
토종닭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토종닭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 토종닭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가슴과 다리에는 인과 칼륨,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다. ○ 토종닭에는 각종 광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개선은 물론 체력을 향상시킨다. ○ 토종닭의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 콜라겐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치오닌은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내려주며 정력의 감퇴를 막아 준다. ○ 토종닭의 필수지방산은 피부병과 부종의 발생을 억제하며, 양질의 단백질도 풍부해 노약자나 어린이 건강식으로 좋다. #닭소식 #닭정보 #닭이야기 #닭키우기 닭기르기 2020. 7. 22.
'순수 토종닭' 재래종의 다양한 색깔과 특징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키워온 토종닭 중 ‘재래종’은 한국전쟁과 산업화 시대를 지나면서 외국 개량종보다 생산성과 경제적 효율성이 낮아 1980년 대경 거의 사라지고 있었다. 이때 국립축산과학원은 1992년부터 전국에 흩어져 사육되던 재래종 닭을 수집해 외모, 체형 및 산란성을 중심으로 1년에 1세대씩 20세대 이상 순수 계통의 흑색 재래종 닭을 복원했다. '재래종'은 한우처럼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닭 품종으로 최소 7세대 이상 다른 품종과 섞임이 없이 순수혈통으로 번식한 기록이 있으며, 사육 유래가 명확하고, 품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이 대를 이어 유지되는 닭이다. 이렇게 이어져 온 재래종의 다양한 색의 종류와 특징들을 알아보자. 적갈색 재래닭의 수탉은 머리와 목, 허리의 깃털이 적갈색이며, 어깨와 .. 2020. 7. 22.
◆군침 도는 요리들◆ □ 닭고기는 사육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국가별로 다양한 음식들과 고유의 맛이 존재 ○ 프랑스에는 주로 가정식 메뉴가 발달하였으며 가정식 닭요리인 ‘꼬꼬뱅’(coq au vin), '치킨마랭고'가 국내에도 친숙 * ‘치킨마랭고’는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마랭고에서 오스트리아 군을 대파한 후 병사들과 나누어 먹은데서 유래 ○ 포르투갈 전래 일화인 ‘순례자이야기’(Galo de Barcelos)에 나오는 구운 닭 요리 ‘Frang assdo’는 포르투갈의 국민 음식 ○ 중국에서 닭은 돼지와 함께 가장 중요한 식재료로 궁보계정(宮保 鷄丁), 부귀닭(富貴鷄), 산동소계(山東小鷄) 등의 요리가 유명 ○ 일본에는 살코기를 발라 튀긴 후 간장을 바른 ‘가라아게’나 꼬치 구이인 ‘야키도리’, 닭 냄비요리인 ‘미즈타키’가 유.. 2020. 7. 22.
★토종닭이 맛있는 이유★ 토종닭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길러왔던 닭으로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라는 동요에도 나오듯이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른들이 자라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외국에서 들어온 여러 품종의 닭이 없었으므로 닭고기라 하면 토종닭이었으며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는다" 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고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양념통닭 또는 치킨은 육계(고기닭) 닭고기로 만드는 것으로 고기맛이 연하고 부드럽기는 하지만 토종닭처럼 졸깃졸깃한 맛은 적습니다. 육계는 사료를 먹는 대로 잘 자라므로 한 달만 크면 뒤뚱거릴 정도가 되지만 토종닭은 몸이 날씬하고 활발하여 고기에 지방질이 적고 단백하여 어른들에게는 씹는 맛이 있어 즐겨하지요. 또한 토종닭에는 넉넉.. 2020. 7. 22.
☆닭은 날개가 있는데 왜 날수 없는가☆ 오랜 옛날 닭은 들이나 산에서 사는 야생닭 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달걀이나 고기를 얻기 위해 야생에서 살아가는 닭을 집에서 길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들이나 산에서 저 혼자 자라는 야생닭은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닭은 분명히 날개를 가지고 있고, 급할 때면 몇 발자국 정도는 나는 흉내도 낸다. 그러나 다른 새처럼 잘 날지는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새처럼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몇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깃털로 날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공기속을 잘 헤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몸이 날씬하게 생겨야 합니다. 그리고 뼈속에 비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날기에 알맞도록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창자가 짧아서 음식물을 먹으면 곧 .. 2020. 7. 20.
♤옛날 18세기 왕실에서 그림을 그리던 분의 닭그림♤ 18세기의 변상벽이란 사람이있었습니다. 이분은 임금의 초상을 그리던 궁중 화가였습니다. 가장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려야만 하였던 화가였습니다. 그분이 그당시의 닭의 그림을 그린 그림입니다. 암컷 그림인데 벼슬의 크기를 보십시요! 오늘날의 벼슬의 크기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닭소식 #닭정보 #닭이야기 #닭키우기 닭기르기 2020. 7. 20.
♤1세기 경의 로마 벽화에 그려진 닭그림♤ 지금의 닭과는 많이 다른거 같네요. 야생적이고, 길들여지지않은 것같네요 그리고, 매끄럽고 날렵해보이는군요. 닭이라기보다는 새같군요 #닭소식 #닭정보 #닭이야기 #닭키우기 닭기르기 2020. 7. 20.
♤닭 상식자료♤ (1) 식용닭은 잡종닭 우리가 먹는 닭고기, 달걀은 전부 잡종 닭에서 나온다. 잡종이 질병에 강하고 살코기가 실하며 달걀도 쑥쑥 잘 낳기 때문.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첫 세대의 닭을 '순계'라 하는데 상품화할 수 있는 종은 국내에 없다. 오골계.토종닭만이 우리의 순계. 따라서 미국.유럽 등지에서 그 다음 세대인 '원종계'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원종계로는 아무리 교배해도 순계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외국에 비해 우리가 먹는 닭은 작다. 보통 2㎏ 정도까지 키우는데 우리는 1.5㎏가 됐을 때 잡는다. 가슴.날개.다리 식으로 부분육을 많이 파는 외국과 달리 우리는 형체가 그대로 있는 통닭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2) 닭 머리는 정말 나쁠까 흔히 머리가 안좋은 사람을 닭에 비유한다. 닭.. 2020. 7. 20.
○ 닭에 대하여 한마디 ○ 닭은 현재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야생하고 있는 들닭이 사육, 개량된 것이며, 기원전 6, 7세기경부터 사육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닭은 이미 신라의 시조설화와 관련되어 등장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김알지(金斡智)의 탄생담에 의하면, “신라왕이 어느 날 밤에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 숲속에서 닭의 울음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호공(瓠公)을 보내어 알아보니 금빛의 궤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고 흰 닭이 그 아래에서 울고 있었다. 그래서 그 궤를 가져와 열어보니 안에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는데, 이 아이가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시조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 뒤 그 숲의 이름을 계림(鷄林)이라고 하였으며 신라의 국호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설화에서 닭이 이미 사람과 친밀한 관계에 .. 2020. 7. 20.
☆우리 토종닭이 좋은 것이여☆ 한국토종닭협회는 추운 겨울철에 건강도 챙기고 쫄깃한 맛도 즐길 수 있는 토종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1월 31일. MBC ‘기분 좋은 날’ 프로그램에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토종닭 고구마찜닭’ 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김영빈 씨는 “외래종 닭들은 기름지고 먹고 나면 살찔 것 같아 다이어트 걱정을 하게 된다”며 “토종닭은 가두지 않고 풀어서 키워 운동을 많이 해 지방이 낄 틈이 없어 쫄깃쫄깃하고 고소한맛이 난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한의사 김문호 씨는 “토종닭은 다이어트, 피부노화방지, 성인병예방에 좋다”며 “토종닭은 아주 뜨거운 성질을 갖고 있고,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월 30일에 KBS 시사교.. 2020. 7. 20.
◆ 친환경 닭장을 짓다 ◆ 오골계와 토종닭을 방목해서 기르려고합니다 밭에 울타리을 치고 닭장을 새로짓고 놓아기르려고하네요 닭장뼈대을 만들고, 대나무을 잘라서 옆면을 만들고, 오소리와 족제비을 대비해서 땅을파고 깊게 묻었어요 그리고 황토을 개서 바르면 황토집이 될겁니다 오골계도 좋아할겁니다. 유기농 채소을 길러서 먹게할거구요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