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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먹는 보양식, 대전 5대 보신탕집 복날 먹는 보양식, 대전 5대 보신탕집 초복이다. 지붕유설에는 복날을 ‘양기에 눌려 음기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날’이라 하여 사람들이 가장 더위에 지쳐있을 때라고 하였다. 개고기식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찬반논란이 팽팽하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꺼리는 경우도 있으나 보신탕이 전통적인 복날 음식이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개고기는 이름도 보신탕을 비롯해 영양탕,사철탕.토속탕 등 다양하게 불러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보양식으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있는 것도 현실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삼복더위에는 허한 것을 보하고 만병을 물리치기 위해 개고기를 먹어왔다. 개고기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양기를 돋우고 허한 곳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삼계탕과 함께 삼복절식의 대표적인 음식가운데 하나다.. 2016. 7. 8.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암소고기,각시한우 10년 동안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암소전문점, 고객만족도 우수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향과 맛, 우수한 식감으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한우암소다. 한우암소는 육질등급과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보다 품질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대전에서 10년 이상을 한우암소만을 고집하고 가격까지 저렴해 제대로 된 먹거리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곳이 있다.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에 있는 한우암소전문점 ‘각시한우’(대표 이영규47)는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우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제대로 된 한우고기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2003년 문을 열어 10년 이상을 한우암소와 함께 살아온 이 대표가 명예를 걸고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다... 2016. 7. 8.
해산물이 살아 숨 쉬는 공주 명소 ‘해선당’ 공주에서 제대로 된 해물탕,해물찜전문점, 입소문으로 타지역에서도 찾아와 같은 돈을 주고도 맛있는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맛이 없는 곳도 있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 사람들이 모이면 어디로 갈까 고민이다. 입맛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 찾아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집이 있다.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해선당’(대표 조칠상41)은 공주시내에서 보기 드문 제대로 된 정통해물탕. 해물찜전문점으로 질 좋은 재료와 연회석, 주자장 등을 완비해 각종 비즈니스모임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익어가는 푸짐한 해물탕 공주종합터미널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모든 좌석이 방으로 연결돼 있어 각종 단체모임에 적격이다. 특히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에서도 찾는다. 식당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 2016. 7. 8.
모시근(뿌리)의 효능 근(根)은 苧麻根(저마근), 경피(莖皮)는 苧麻皮(저마피), 엽(葉)은 苧麻葉(저마엽), 화(花)는 苧麻花(저마화)라 하며 약용한다. 苧麻根(저마근) 겨울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캐어 지상경과 진흙을 제거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 미(味)는 감(甘)하고 성(性)은 한(寒)하다. 성분 : 뿌리에는 phenol類(류), triterpenoids(혹은 sterol), chlorogen酸(산)이 함유되어 있고, 전초와 종자에는 hydrocyanic acid를 함유한다. 약효 : 淸熱(청열), 止血(지혈), 해독,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熱病(열병), 大渴(대갈), 大狂(대광), 血淋(혈림), 융폐(尿閉(요폐) 또는 배뇨곤란), 吐血(토혈), 下血(하혈), 赤白帶下(적백대하), 丹毒(단독), 癰腫(옹종),.. 2016. 7. 8.
모시대의효능/모시대판매/모시대구입 모시대의효능: 1.독을풀어주는데사용(해독제) 2.감기로인해,기침가래가 끓을때좋다. 3.약물에 중독되거나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4.산행이나 밭일을 할떄 벌에 쏘였을때, 5.거담,해독,강장,간염,위장병,만성식채,식욕부진,간암 먹는방법:생나물로 삶아먹거나 끓는물에 살짝데쳐서, 깨무침을 해서 먹는다. 나물로상복하거나 사과와 함께 섞어서 즙을내어 먹기도 한다 ※모시대는 옛날부터 참나물이라고 부를정도로 좋은 나물거리인데 주로 어린싹을 잘라 날것으로 먹거나 살짝데쳐서 무쳐먹는다. 모시대 판매: 1KG=25,000원(택배비별도) rjsekftlsqn@naver.com 010-9163-3750 2016. 7. 8.
보양식의 최고봉, 대전 5대 삼계탕 연일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28일은 삼복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이다. 삼복은 열흘 간격으로 약 20일이 걸리는데 가장 더운 시기에 속한다. 이런 날 대개의 사람들은 더운 날씨에 달아난 입맛을 되찾고 더위에 지친 몸에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뜨거운 보양음식을 먹는다. 복날 가장 인기가 높은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여름에 삼계탕이 당기는 이유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높아진 체온으로 떨어진 체력, 이를 보충하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만 한 것이 없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대추와 기를 보충하는 인삼,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산성식품 닭고기가 어우러져 탄생한 것이 바로 삼계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날이면 삼계탕집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풍경이 낯설.. 2016. 7. 8.
대전 유일 맷돌로 갈아 만든 100%메밀 막국수 맛 ▲100%메밀로 만든 막국수 -초대형 맷돌로 어렵게 메밀을 갈아...향과 영양소 파괴 막기 위해 최근 메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전에는 막국수전문점이 드물었지만 5년 전부터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요즘은 동네마다 심심찮게 막국수전문점을 볼 수 있다. 메밀이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진 탓이기도 하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맷돌막국수(대표 이준형·57)는 통메밀을 숙성 건조해 초대형 맷돌로 갈아 즉석에서 반죽을 해 나오는 100% 메밀 막국수전문점이다. 현재 전국에서 맷돌을 사용해 막국수를 만드는 곳은 3곳이지만 초대형 맷돌은 이곳이 유일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먹는 듯 하다.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메밀을 맷돌로 제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밀은 옛부터 노란뿌리, 붉은.. 2016. 7. 8.
삼복더위 날려버릴 대전 5대 보양탕 5대 보양탕.상황버섯오골계백숙.해방찜.오복탕.100세 대보탕,황제탕 7일은 말복이다.’한해 건강 농사가 복중에 달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여름철 건강관리는 중요하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지면서 축축 처지는 몸을 힘겹게 이끌고 다니게 된다. 가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 기간에는 예로부터 보양식을 먹어 몸을 보했다. 특히 기력이 떨어져서 몸이 처진다고 느낀다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서 기력을 찾는 것이 좋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이다. 이렇다 보니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양식을 찾아 좋은 기운을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키는데 조상들은 복날이 되면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 2016. 7. 8.
산야초백숙으로 ‘신지식인 인증’ 받은 록은당 산야초본가 록은당 김영기 대표, 오리백숙으로 국내최초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산야초요?, 자연이 쉽게 준다고 생각하지만 발로 뛰어 채취하는 게 힘들어요. 이를 효소액으로 만들기 위해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도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이에요. 하지만 이 선물을 뜻 깊게 사용하느냐 여부는 인간의 몫이고 역량이죠. 이 때문에 최선을 다해 자연의 선물을 손님들에게 똑같이 선물하고 싶은 게 작은 바램입니다.” 식약동원(食藥同原). 먹는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대전에서 식약동원을 기치로 고객들의 건강을 우선하는 록은당 산야초본가(대표 김영기·51)가 지난 7월 (사)한국신지식인협회(KSA)로부터 제23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오리백숙분야로에선 국내 최초다. 토종약초와 산야초를 응용해 오리백숙 .. 2016. 7. 8.
수통골에' 숯골원조냉면' 떴다 신성동 숯골원조냉면의 직영점, 수통골에 자리 잡아 유명세 숯골냉면은 대전시가 선정한 대전을 대표하는 6미(六味)중 하나다. 그만큼 대전의 자랑스러운 음식이다. 지금은 신성동이 되었지만 옛 지명인 숯골(炭洞)이라는 곳에 6.25전쟁 당시 평안도 피난민들이 이 지역에 많이 정착하면서 평양식 냉면인 숯골냉면의 역사가 시작됐다. 닭육수를 섞은 동치미 육수에 메밀을 주로 사용한 냉면은 감칠맛이 돌아 여름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냉면이다. 1960-70년대만 해도 대한민국 3대 냉면인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과 버금가는 냉면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대덕연구단지와 자운대 개발이 되면서 당시 냉면집들이 뿔뿔이 흩어져 지금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30년 전 2대를 이어온 수운교 옆 숯골냉면의 원.. 2016. 7. 8.
사계절보양식 모미가 어죽 화제 가물치 들어간 따로 어죽, 전국에서 찾는 인기 명소 부각 “동네 개울가나 강가를 찾아가면 돌을 주워다가 부엌을 만들고 그 위에 솥을 걸어 놓고 서너 명이 물가로 나가 잡은 붕어, 쉬리, 메기 등 민물고기의 배를 따 푹 삶아 소쿠리에 받쳐 국자로 문질러 걸죽한 어탕국물을 냈습니다.여가에 쌀 넣고 된장 고추장 풀고 끓이다가 수제비 떠 넣고 풋마늘, 고추, 정구지, 파를 넣고 끓여 소금이나 장으로 간을 하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죽만한 게 없습니다.” 추억의 맛, 고향의 맛을 자랑하는 ‘모미가 어죽’ 권혁남 대표가 어린 시절 천렵에 대한 기억과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어죽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물가에 나가 별미를 맛보는 소풍이 있다. 천렵놀이라고 한다. 어죽은 강이나 냇가에서 고기 잡으며 노는 천렵(川獵.. 2016. 7. 8.
여름 끝자락에 먹는 '대전 막국수 5선' 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만든 면을 시원한 국물에 말아먹는 음식이다. 메밀국수 면발을 찬 동치미 국물나 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 지방의 전통요리다. 보통 냉면과 유사하다고 하나 맛은 다르다. 대전에서는 4~5년 전부터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가 높다. 막국수 붐이 일어나면서 최근 5년 새 100여 곳이 창업할 만큼 호응이 좋다. 강원도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있고, 강원도의 맛을 지역민의 입맛에 맞춘 대전형 막국수도 있다. 메밀은 노란뿌리, 붉은 줄기, 푸른 잎, 흰꽃, 검은 열매까지 다섯 가지 오방색을 가져 ‘오방지영물’이라 불린다. 비타민P(루틴)가 풍부해 혈관에 쌓인 해로운 산소를 없애 혈압을 내리고 각종 질병치료에 효능을 보인다. 그래서 메밀을 '곡물계의 숨겨진.. 2016. 7. 8.
고등어조림의 명불허전 ‘별뜨는 집’ ‘음식의 달인‘이 만든 고등어조림. 전국으로 소문 나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가수 김창완의 ‘어머니와 고등어’의 첫 구절이다. 고등어는 어머니가 영양이 부족할까 걱정하며 사랑으로 구워주는 최고의 생선이다. 가을이 되면 생선은 물이 오르기 시작한다. 특히 9월은 국민생선 고등어가 제철. 달큼하게 맛이 든 무를 숭덩숭덩 썰어 넣고 속이 꽉 찬 고등어를 올려 만든 고등어조림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 별미다. 현대인의 입맛에 딱 맞는 곰삭은 김치와 고등어가 어우러져 얼큰하고 새콤한 맛을 내는 고등어조림전문점 ‘별뜨는 집(대표 송명순53)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여전히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걸 보니 .. 2016. 7. 8.
추석 송편과 떡 선물세트는 동네 떡집에서 ▲둥글레 떡.송편민족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떡은 흔히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나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그래서 빵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음식이다. 온 가족이 송편을 빚고 꿀·밤·깨·콩을 넣고 솔잎을 깔아 맛과 후각적 향기와 시각적인 멋도 즐겼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에 들어가는 재료와 모양, 색상도 다양해지고 낱개 포장돼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지 않고 주문배달이 많다. 떡 선물세트를 갖추고 주문 배달이 가능한 전통떡집 3곳을 소개한다. ▲김순기 왕과떡 선물세트와 호두송편 포장▲김순기 왕과떡 대전시 서구 둔.. 2016. 7. 8.
대전에서 성공한 전주 콩나물해장국의 맛, 예림옥 ▲콩나물해장국대전사람 입맛 맞춘 콩나물국밥, 유성본점에 이어 둔산점 진출 최근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타파크로스가 SNS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숙취해소 방법은 콩나물국 등 해장국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처럼 다양한 해장국이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술을 유달리 좋아하는 성정에 국물 요리를 늘 상에 올리는 식습관 때문이다. 해장국은 국물 요리중심의 한국식문화에서 고단한 세월을 드러내는 음식이기도 하다. 콩나물국밥은 전주의 향토음식이다. 하지만 대전에도 웰빙 바람을 타고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비롯해 콩나물국밥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콩나물해장국 ▲콩나물해장국 한상차림대전에서 콩나물해장국으로 유명한 유성 예림옥이 지난 1월 직영 둔산점(대표 정종희45)을 오픈하고 본격 영.. 201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