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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주’ 된 자연산골뱅이와 소주한잔 어때요? 100% 자연산 골뱅이만 취급… 중국산·양식·통조림 골뱅이와는 차원 다른 맛 요즘은 맛있는 별미라면 먼 길도 마다 않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면 금상첨화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랑받는 골뱅이요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안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술 취한 통골뱅이’(대표 박성민)는 100% 자연산골뱅이만을 사용해 다양한 골뱅이요리를 선보이는 자연산골뱅이전문점이다. 전문적으로 자연산골뱅이 요리만 취급하기 때문에 양식이나 통조림 골뱅이를 사용하는 어설픈 골뱅이요리를 내놓는 곳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곳은 대전에서 국수&돈가스전문점으로 유명한 ‘미스터쿡’의 박성민 대표가 야심차게 출시한 브랜드다. 골뱅이 요리하면 편의.. 2016. 7. 8.
황태들깨칼국수와 고추장불고기의 환상궁합 식장산 앞 산중턱에 칼국수와 고추장석쇠구이의 환상궁합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도 겉모양의 근사함과는 반대로 속은 별 볼일 없는 음식점도 많다. 특히 모처럼의 나들이에서 찾아간 집에서 만족을 느꼈다면 그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가족끼리 찾아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대전시 동구 비룡동에 있는 '도담 황태칼국수'는 추광호(52). 설혜윤 부부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황태들깨칼국수와 고추장석쇠불고기 전문집이 바로 그곳. 식장산 앞 산 중턱에 위치해 공기 좋고 풍광도 좋아 주말에는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행정구역으로는 대전광역시지만 도심에서는 조금 멀리 있는 곳이다. 식당 앞에는 식장산을 비롯해 냉면으로.. 2016. 7. 8.
국내 최초 해신보쌈 개발한 특허 받은 ‘연분홍 해물탕’ 특허받은 해물찜, 생물 사용 해물탕,20년 만에 개발한 해신보쌈 인기몰이 해물찜의 원조 '연분홍해물탕'이 ‘해신보쌈’ 신 메뉴를 출시했다. 충북 청주시 분평동에 있는 ‘연분홍해물탕’(대표 김형남 56)은 살아있는 생물과 천연조미료,효모를 사용해 만든 웰빙 해물탕전문점으로 최근 개발한 새로운 메뉴 ‘해신보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신보쌈은 관자,곤이,낙지.주꾸미.한치알 등 해물과 콩나물과 미나리를 쪄서 만든 해물찜에 석굴,꽃게,통오징어,오리훈제,수육과 당근 부추 적채 양파를 넣고 절인깻잎에 쌈을 싸서 먹는 메뉴다. 모든 재료가 고객의 건강에 포커스를 맞춘 웰빙식이다. 푸짐하게 담긴 해물만 바라봐도 식욕이 당기고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인공조미료(MSG)대신 새우,버섯,멸치를 갈아 만든 천연조미료와 특허 받.. 2016. 7. 8.
묵은지 닭매운탕의 원조 ‘궁맛 묵은지’ ▲묵은지 닭매운탕 묵은지 닭매운탕 전국적으로 인기. 김장 7천포기 묵은지 만들어 묵은지 닭매운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던 묵은지요리 전문점 '궁맛 묵은지'를 6년 만에 찾았다. 여전히 변치 않는 특유의 묵은지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궁맛 묵은지 식당’(대표 임점분 52)은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묵은지로 묵은지 닭매운탕, 묵은지 갈비전골, 묵은지 감자탕 등 묵은지요리 전문점으로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곳이다. 특히 묵은지와 닭고기를 접목시킨 묵은지 닭매운탕은 지역 원조로 전국에서 찾는 메뉴다. 특히 지난 2012년 대선 때 당시 안철수 후보 일행이 대전에 내려와 저녁을 먹었던 곳으로 유명한 집이다. 가오동 지역이지만 아직 재개발이 안된 곳에 있어 주변이 모.. 2016. 7. 8.
'해늘', 고풍스런 한옥에서 해물 전통한정식 맛보다 탄방동,선화동 '참시래기', 손님 권유로 품목 바꿔 퓨전한정식으로 새로 태어나 2006년부터 대전 탄방동과 선화동에서 시래기들깨탕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참시래기’ 식당이 고풍스러운 한정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해늘 주안상 한정식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해늘 한정식은 시래기 들깨탕으로 유명했던 ‘참시래기’의 조성인(55) 대표가 손님들의 권유로 허름한 한옥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확 바꿔 새롭게 문을 연 퓨전 한정식 집. 선화동 대림호텔 뒤 청기와 한옥인 이곳은 원래 유명한 요정자리였다고 한다. 지금은 잔디를 깔아 정원을 만들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그 흔적은 사라졌지만 실내에 수집한 맷돌, 절구, 다리미 등 오래된 골동품이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실내에 메주가 주렁주렁 걸려 있고 정원 곳곳에는.. 2016. 7. 8.
20년 전통의 대전 대표 호떡 ‘봉이호떡’을 아시나요 지난 2월 대전역사 봉이호떡 입점, 대전 대표 간식으로 전국적인 명성 얻어 어린 시절 호떡은 겨울철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였다. 한입 베어불면 꿀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손가락 사이에 묻은 그 꿀물마져 아까워 핣아 먹었던 추억의 호떡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전국에서 부산 씨앗호떡, 군산 중동호떡, 아산 삼색호떡. 속초 찹쌀씨앗호떡. 당진 황가네호떡 등이 유명하다. 대전에서는 ‘봉이호떡’ 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뜨고 있다. 대전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있는 ‘만인산휴게소’(대표 김봉희 56)는 ‘봉이갈비 한식당’이 있지만 ‘봉이호떡’과 ‘가래떡’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만인산휴게소는 대전과 충남 금산의 경계인 추부터널 앞에 위치해 지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지금은 옛날 길이 되었.. 2016. 7. 8.
용대리 황태로 만든 국물 맛이 일품인 ‘옥분 황태곰탕’ 어머니와 장모님 이름 따서 '옥분 황태곰탕' 만들어. 정성이 묻어나는 곳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따끈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특히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녹이는 깊고 진한 황태국물 맛은 겨울철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옥분 황태곰탕’(대표 박찬군 56)은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강원도 인제 용대리 덕장의 황태만 사용해 만든 황태요리전문점이다. 특히 잦은 연말모임으로 지치고 쓰린 속을 달래 줄 황태곰탕이 인기가 많은 곳이다. 대전검찰청 앞 낙지한마당 2층에 위치해 찾기도 쉽다. 실내 벽면에는 국내산과 수입산 황태를 걸어 비교하고 옥분 황태곰탕이 탄생한 만화까지 붙어있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는 재미도 있다. 모든 황태요리는 푹 끓여 낸 황태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2016. 7. 8.
추억의 맛으로 감동 전하는 공주 최고의 짬뽕 ‘왕에이‘ '공수원 왕손짜장' 확장 이전, 전국적인 짬뽕 명소로 유명 짬뽕의 진화가 빠르다. 짬뽕이 인기를 끌면서 과거와 달리 중화요리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그 맛도 변하는 추세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속 풀이로, 또 마땅한 식사가 없을 때 가장 편하게 찾는 음식은 어김없이 짬뽕이다. 이런 짬뽕하나로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찾는 곳이 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王-A(왕에이) 짬뽕’은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공주 우성면 용봉리 공수원의 ‘왕손짜장’이 지난 5월 상호를 바꾸고 확장 이전한 곳으로 어릴 적 먹던 추억의 맛을 재현하는 중화요리전문점이다. 화교인 풍생국(59) 대표와 부인 오명순씨(55)부부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가족식당이다. 지하1층에 위치한 허름한 동네 중국집이 연상되는 곳이지만 시도 때도 찾아.. 2016. 7. 8.
자연으로 차린 건강밥상, 오리진흙구이전문 ‘나무사이로‘ 대전 유일 유황오리 진흙구이전문점, 시골펜션 분위기 전원주택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글감이 풍부해야 한다. 작문실력이나 수사기교도 필요하겠지만 양질의 소재만은 못하다. 음식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리 뛰어난 조리사가 음식을 조리해도 식재료가 신통치 못하면 맛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나무사이로’(대표 이진명 53)는 대전 외곽에 있으면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밥상을 만드는 유황오리 진흙구이전문점이다. 행정구역은 대전이지만 계룡시에 근접해 있는 전원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자연농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연과 하나 된 음식점이다. ‘내가 먹지 않는 것은 고객에게도 주지 않는다‘란 경영철학으로 일본까지 알려진 곳으로 겨울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방동다리에서 논산.. 2016. 7. 8.
직장인 퇴근길 유혹하는 ‘돼지부속구이‘ 8년 전 창업 돼지부속구이 대중화 선도, 신선한 돼지특수부위로 승부 삼겹살을 대신할 수 있는 돼지부속구이가 여전히 뜨고 있다. 부속구이는 퍽퍽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싼값에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퇴근길 최고의 술안주로 알려져 있다. 대전에서 돼지부속구이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있는 ‘정든 부속구이’(대표 김미숙, 한찬섭)는 돼지부속구이와 뒷고기전문점으로 대전에서는 거의 원조(?)급으로 부속구이의 바람을 일으킨 곳이다. 돼지부속하면 삼겹살이나 갈비 등 돼지의 주요부위를 잘라내고 남은 내장부위를 말한다. 뽈살(아구살), 껍데기, 암뽕, 염통, 곱창, 위장, 혀, 꼬리, 오소리감투 등을 말한다. 7~8년 전만해도 생소한 명칭이었지만 지금은 서민들이 건강을 위해 즐겨 찾.. 2016. 7. 8.
퓨전일식으로 제2 전성기 맞는 ‘매화도 일식’ ▲매화도 생선회 22년 어원일식 노하우, 육해공 요리로 제2의 전성기 맞아 3년 만에 다시 찾은 매화도 일식은 음식이 새롭게 변해있었다. 또한 연회석은 예약손님으로 꽉 차 있고 뭔가 생동감 있게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았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빙상경기장 옆에 위치한 ‘매화도 일식은 대전에서 '어원일식'을 22년간 운영한 김준동(61)대표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음식은 일식으로,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낮춘 퓨전일식전문점이다. 온몸으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각종모임과 비즈니스 접대에 적격인 곳이다. 매화도에는 3만원, 5만원 7만원 일식코스요리가 있다. 점심특선 매화도정식도 일품이다. 특히 8000원을 받는 생대구탕은 숙취해소에도 좋아 점심메뉴로.. 2016. 7. 8.
세종시에 직영점 오픈한 '모미가 어죽' 추억의 맛 자연의 맛 어죽, 천렵문화 전통음식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미가 어죽’이 최근 세종점을 오픈하고 본격영업에 들어갔다.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에 있는 ‘모미가 어죽‘ 세종점(점장 문주선)은 추억의 맛, 자연의 맛 그대로의 어죽과 살아있는 메기를 사용해 만든 메기매운탕전문점이다. 본점은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위치해 있다. 문주선 점장을 비롯해 젊은 조리사들이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본점과 다르게 숙성실에서 장독대에 장을 보관하여 숙성시켜 세련된 맛을 추구하고, 최신식 주방설비에 오픈주방으로 위생적이고 깨끗하다. 홀 역시 청결한 것이 특징이다. 어죽은 천렵문화의 전통음식으로 말 그대로 물고기 죽이다. 하지만 민물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일단 맛을 .. 2016. 7. 8.
바다왕굴과 동해안 피문어연포탕으로 유명한 ‘어명‘ 바다왕굴.피문어연포탕 등 제철 다양한 해산물에 소주한잔 적격 가장 사교적인 감각이 미각이란 말이 있다. 그래서 타인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한다. 흔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대전 둔산에서 횟집의 영역을 벗어나 독특한 해산물로 소주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이 생겼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어명’(대표 이권로 50). 이곳은 일반 횟집이 아니라 자연산 바다왕굴과 문어연포탕 등 제철에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바다요리전문점이다. 이미 애주가들은 알만한 분은 아는 곳이다. 오페라웨딩컨벤션 맞은편 이면도로에 위치한 조금은 허름한 선술집 분위기가 난다. 방이 3개여서 비즈니스 모임도 괜찮다. 어명의 메뉴는.. 2016. 7. 8.
왕이 즐겨먹던 신이내린 최고의 보양식 ‘순심이 흑염소’ 저 4고 음식 흑염소의 매력, 건강보양식으로 인기 지난해 ‘먹거리 X파일’에서 흑염소에 관한 방송이 나간 이후 흑염소 요리가 건강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흑염소는 예로부터 왕실에서도 즐겨먹던 요리로 특히 조선시대 숙종의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조선의 왕과 현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흑염소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흑염소 수육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순심이 흑염소’(대표 백정효56)는 전북 부안의 흑염소농장에서 방목으로 기른 흑염소로 탕과 수육, 전골만 취급하는 흑염소전문점이다. 반석동 세종현대남부서비스 정문 앞에 위치한 조립식 건물로 외관은 조금 허름하다. 이곳은 백 대표 혼자 모든 음식을 준비한다.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미식가의 건강과 입맛에 맞춘 흑염소요.. 2016. 7. 8.
설날 가래떡 주문은 ‘둥굴레 떡’ 이성희 기자2015.02.09 08:05:06 ICC호텔 뷔페 떡 납품, 최고의 재료와 정성 소문나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이다.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불려 갈아서 쪄내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한다. 가래떡을 길고 가늘게 만들어 식구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것이다. 설날에 먹는 떡국은 육수에 동그랗게 썬 가래떡을 넣고 끓인 후 달걀지단, 쇠고기, 김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특히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지 않고 떡집에 주문 배달이 많다. 거기다 떡 선물도 인기다. 대전에서 최고의 재료로 정성이 담긴.. 201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