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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민중이다 나무와 풀로 기록한 ‘민초의 자서전’ 이 책은 우리의 농경문화 속에서 민초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풀과 나무를 그 민초의 생활 속 눈높이로 바라본 나무 이야기다. 특히 수림樹林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93호인 성황림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오랜 세월 함께 생활하면서 관찰해온 풀과 나무에 대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여타의 나무식물학 서적이나 나무 에세이류와는 구별이 된다. 특히 농사꾼이자 목수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나무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과 어머니나 주변 어른들, 때로는 본인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풀과 나무의 갖가지 생활상식과 민담 등을 놀라운 기억력과 애정으로 갈무리하여, 그것을 강원도 영서지방 구전 민속의 구성진 내용들과 버무려 ‘민초’의 관점에서 두드러지게 조망하고, .. 2022. 2. 17.
곤드레의 어원 고려엉겅퀴(곤드레:국화과) 곤들레 가 어원이 변하여 곤드레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채는 채취시기가 1주일 내외인데 반하여 곤드레는 줄기 잎이 연해서 5~6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전문적으로 재배시 9월말까지 가능하여 1년에 8~10회 채취가 가능하기도합니다. 맛이 순하여 지속적으로 섭취하여도 질리지 않아 구황식물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2022. 2. 17.
고추 모종 현황 모종판 하나에 600개를 뿌렸으며, 칼라탄 2판 와 청양고추 1판을 길르고 있습니다. 칼라판 1판은 잘 크고 있네요. 왼쪽이 칼라탄이고, 오른쪽이 청양고추 입니다. 칼라탄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요, 청양고추는 듬성 듬성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후 4시 55분 온도 19.3도 습도는 46% 이군요. 아침기온이 눈이 오면서 기온이 급강하 하여 영하 9도까지 떨어졌어요. 한낮에는 가끔 햇볕이 나오는 그런 하루였어요 햇볕이 나오면 온도는 30도 전후로 올라가고 햇볕이 없으면 15에서 20도 정도 유지되네요. 온도차가 상당합니다 햇볕이 있는 날이면 하우스 문도 열어주어요 너무 온도가 높아지면 해를 당할수도 있어요. 약간 더디게 크더라도 약간 기온을 낮추어서 모종을 키우고 있어요 2022. 2. 16.
2월에 심는 텃밭 작물 춘분도 지나고 오늘은 2월 15일 정월 대보름 이네요. 긴 겨울은 ㅅ기적으로는 지난것 같으나 날씨는 뜻밖에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고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도 부네요. 한 겨울이 다시 온듯한 아직 겨울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월에 심는 텃밭 작물에 대해 알아볼게요 ① 시금치 ② 감자 ③ 상추 ④ 완두콩 ⑤ 대파 ......................................................................................................................................................................... 며칠전에 거름을 뿌리고 트랙터로 밭을 갈아 주었어요 고추와 콩을 심을겁니다. 2022. 2. 15.
청자5호 서리태 종자 5키로 판매 밭의 소고기로 불리는 콩은 예로부터 다양한 품종으로 오랜기간동안 ,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은 메주콩이지요. 색은 노랗고 둥글하며, 가장많이 재배되고 있고 널리 알려진 콩입니다. 보통 콩이라고 하면 이 콩을 말합니다. 그리고 영양가가 풍부하다하여 귀하게 여기던 서리태가 있고요 강낭콩과 완두콩 ,등등 수많은 콩이 존재합니다. 선진국이 되어가면서 건강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웰빙푸드니,블랙푸드니 하는 단어들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 검정콩이 건강에 좋다.라는 인식이 확대되었어요. 그리면서 서리태의 종류도 더욱 다양화되고 발전되었지요.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청자5호 서리태는수량도 많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하여 요즘 각광을 받기 시작한 콩입니다. 블랙푸드의 한자리를 차지하.. 2022. 2. 14.
대추나무 3년생 판매 대추나무 3년생입니다. 국제원예종묘에서 1년생을 구매하여 노지에 심고 1년이 지나고 3년째 들어선 겁니다 작은것들이지만 건강한 대추나무 이에요 보시고 잘 다듬으면 좋은 재목이 되리라 봅니다. 지금쯤 심으면 올해에 열매를 수확하리라 봅니다 참고하시라고 몇컷 올려봅니다 갯수는 15개 있어요 가격은 개당 15,000원 판매합니다. ☎ 010 9163 3750 2022. 2. 13.
3년생 자두나무의 실체 같은날 구입하여 바로 옆자리에 심은 두그루으 자두나무. 별탈없이 자란 자두나무 입니다 원줄기가 고사하고 땅 팉에서 다음해에 자라난 가지들 이에요 둘을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네요. 1번것은 키도크고 모양도 제대로 갖추었고요 건강한 모습입니다 ' 두번째는 아직 줄기가 덜 컸고요. 그러나 건강은 좋네요 모양을 원하는대로 가꾸어야 한다면 1년정도는 손해를 보아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대추나무도 그렇고 자두도 그렇고 땅 밑에서 가지가 치고 올라오는 것이 있는데, 생명력은 대단하네요. 원줄기가 마르고 죽거나 고사할경우에 과감하게 잘라주고 키워야 할 좋은 재목입니다. 해가 따스해지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튼실하게 자리잡을 기대됩니다. ,,,,,,,,,,,,,,,,,,,,,,,,,,,,,,,,,,,,,,,,,,,,,,,,.. 2022. 2. 13.
겨울을 견딘 대추나무 춘분이 지나고 날시가 그런대로 따스해졌네요. 하지만 아직 겨울의 매서운 한파가 다음주에 또다시 기습을 한다고 합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월동 상태입니다. 원 갖는 죽고 땅 밑에서 살아 나온 가지들이 자란 모습이에요. 1년동안 죽은상태로 있다가 끈질기게 돋아난 겁니다. 줄기를 바짝 짤라준 것입니다. 한가닥만 가르는 형태이구요 \\ 원줄기는 크고 또다시 땅 밑에서 솟아난 하나의 가지가 있는 겁니다. 수시로 잘라주지 않으면 땅 밑에서 수없이 돋아나는 줄기와 가지 모양이 그런대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네요 잘 다듬으면 모양이 괜찮을 듯 하네요 약간 시간은 걸릴듯................................... 2022. 2. 13.
겨울을 견디고 자라난 잠두콩 추운 겨울의 차가운 기온과 바람을 무던히 견디고 인고의 시간에서, 생명의 끈질김을 보여주고 있네요. 월동콩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춘분이 지나고 기온이 한결 따스해 졌네요. 비닐을 벗겨주었어요. 약간 냉해를 입은것도 있지만 그런대로 좋네요 이제,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따스해지면 푸른 빛을 띠고, 건강하게 잘 자랄겁니다. 올해부터 잠두콩을 더 많이 재배하려고 모종을 준비하고 있으니 3월에는 더 많은 잠두콩으로 덮힐겁니다. 2022. 2. 12.
고추 파종 온도와 습도 대부분 농작물의 발아온도는 30도 이상이어야 하고 습도가 80~90%이상이어야 합니다. (습도 100%는 물에 잠긴 상태이므로 100%는 안됩니다. 80~90%의 습도를 주의하십시요.) ​ 일반 농가에서 씨앗을 발아시키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 ​ 1. 포트 트레이에 상토흙을 80%정도 채운 후 물을 흠뻑 적십니다. ​ 2. 씨앗을 포트트레이 마다 놓은 후 다시 상토흙으로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덮습니다. ​ 3. 햇빛이 잘 드는 토지에 놓은 후 검은 비닐로 포트트레이를 덮습니다. * 주의 : 발아시에는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안됩니다. 습도를 80~90%로 유지하면서 발아온도를 높이기 위해 검은 비닐로 꼼꼼히 덮습니다. 외부 공기가 통하면 발아온도가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니 외부공기가.. 2022. 2. 10.
2022년 2월 6일 고추씨앗 파종 2022년 2월 6일 오후에 칼라탄 1200립 과 청양고추 600립을 파종하고, 3일이 지난 2022년 2월 9일 씨앗이 싹튼걸 확인하고 간이 하우스로 옮기고, 보온을 해주었어요, 전구를 설치하여 밤에 온도를 높여줍니다. 보온덮개로 2겹 덮어주었어요 노지에 5월 초순에 심을 예정입니다. 2022. 2. 9.
감사를 키우고 욕심을 줄이자 한 마을에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농부가 무를 심었더니 농사가 어찌나 잘 됐는지 커다랗고 튼실한 무들을 많이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이 모든 것이 고을을 잘 다스려 주는 원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수확한 무 중 가장 크고 튼실한 것으로 골라 원님께 바쳤습니다. 원님은 농부의 진실한 마음을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다 마침 큰 황소 한 마리가 있어 이를 농부에게 주었습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욕심 많던 한 농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착한 농부가 무를 바쳐 큰 황소를 얻었으니, 본인은 원님한테 황소를 바치면 더 귀한 것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황소를 받은 원님은 그 보답으로 무엇을 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착한 농부가 가져다준 .. 2022. 2. 4.
내 탓이오 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구를 먼저 탓했나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저 내 마음에 '미움'만 쌓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만 더 힘들어지게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 말로 시작한다면 작지만 따뜻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 – 웨인 다이어 – 2022. 2. 3.
청자5호 서리태 구입 올해 처음으로 500평 정도 심어볼 생각입니다 전에는 귀족서리태를 좀금씩 심었었는데요, 바꾸어볼 생각입니다 2022. 1. 26.
F-5 추락을 보면서 느낀점 F-5 전투기의 추락사고로 아까운 인명이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가슴아픈 일입니다. 통탄해야하고 뼈저리게 반성해야하는 아픔의 아린 장면 장면입니다. 누구의 잘못인가를 말하기 이전에 숭고하게 죽어간 조종가에게 묵념을 드립니다.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겠지요. F-5 전투기의 생산년도는 1970에서 1980년도 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40년에서 50년은 되었군요 그렇다면 거의 수명이 거의 다한 기종이네요 진작에 바꾸어야되는 일이라 생각되는 군요 어느 유튜브를보면 F-5가 기술적으로 잘못되어서 추락한것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있고 한데 설령 그런면이 있을수는 있더라도 생산년도를 참고해야 되는 상황이라 보고, 지금쯤 당연히 사고가 다발..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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