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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열풍의 중심 '이칠리야'

by →다솜네텃밭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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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와 디저트가 특별한 한 곳, 자체개발 메뉴 인기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대전 둔산지역은 이탈리안 요리의 매력적인 맛과 향이 알려지며 이탈리안 음식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풍요 속의 빈곤'이라 했던가. 정작 정통이탈리안 요리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대부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변형된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칠리아’(대표 임경순)가 그렇다.

이칠리아는 블랙 앤 화이트 (Black and white)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자체 개발한 특별한 메뉴를 바탕으로 이탈리안 요리에 유러피안 가정식 푸드를 결합했다. 여기다 디저트의 특별함까지 어우러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칠리아는 둔산동 신화빌딩 8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50여종이 넘는 와인셀러가 눈에 띈다.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한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볼만 하다.

매장 내부는 넓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테이블 간 공간도 여유 있게 배치해 옆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적절한 배색에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가구가 비치돼 있어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는 젊은 연인들과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흑백의 투톤만으로 화려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은은함 보다는 조명이 밝은 편이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은 오픈 주방에서 엿볼 수 있다. 시원하게 트인 개방형 주방은 자유분방하게 느껴지며 쉐프의 피자 굽는 모습이나 파스타 조리과정이 후각과 시각을 자극해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준다.







 

특히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이 이구동성 추천하기도 한다.

다양한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 쉐프가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이탈리아 요리 특유의 느끼함을 줄인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 출신인 박종석 점장(45)은 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과를 졸업했으며 23년의 조리경력을 갖췄다. 지난 1991년 신라호텔에 입사해 2009년까지 조리장으로 근무했다. 팔레스호텔, 채선당 메뉴개발부장을 지내다 올 7월 이칠리안에 합류해 각종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최초로 개발한 파닭피자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이태리 요리 품격 있게 즐길 수 있어

 

이곳이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바로 차별화된 메뉴 때문이다. 일단 모든 요리 하나하나에서 정성과 품격이 느껴진다. 특히 불고기파스타, 파닭피자, 육해공모듬세트 등 10여 가지 메뉴는 국내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없는 메뉴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 요리는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메뉴. 외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인기 있는 메뉴로 떠오른 스테이크는 정성스런 숙성을 거쳐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일반적으로 등심이 맛있다고 하나 입맛의 취향에 따라 지방이 적은 살을 굳이 먹겠다면 안심을 택하는 것이 좋다.







 

‘실속디너세트’는 고구마크림수프와 하우스샐러드(양상추, 특수야채), 대게살케이크, 골뱅이파스타, 토시스테이크가 코스 요리로 나온다. 디저트로 망고무스케익과 커피가 나오는 7코스 요리다. 특히 대게살케이크는 게살을 찢어 양파와 마늘참하고 크림치즈로 버무려서 만드는데 게살 맛이 풍기면서 향기가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좋아한다.

 

이곳에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불고기파스타는 불고기 양념의 파스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파닭피자 역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자로, 닭과 특제양념소스에 파와 함께 싸먹는다. 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불고기파스타와 곁들이면 더욱 좋다.

꽃게파스타 역시 인기메뉴다. 꽃게와 토마토소스와 크림이 들어간 로제소스로 달착지근한 맛으로 진한 향이 묻어나온다.








 

맛과 멋 모두 갖춘 문화공간, 연말 각종 모임에 예약 넘쳐

'육해공모듬세트'는 술안주로 인기다. 목살, 닭가슴살, 왕세우, 오징어통구이 등이 푸짐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오는데, 3-4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디저트바에서는 방, 케이크, 요구르트, 타르트, 커피 등 10여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한리필이 매력이다.

 

상호명에서도 운치가 배여 있다. 이칠리아는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의 '꿈엔들 잊힐리야'에서 착안해 '이칠리야(잊힐리야)'로 이름을 지었다. 유렵풍의 냄새도 낸 것도 포인트.






그동안 이탈리안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비싼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이칠리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기쁨을 준다.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각종 단체모임에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지겹다고 느껴질 땐 비싸지 않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칠리아’로 가보자. 아마 일행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예약문의:042-482-2725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
휴일: 연중무휴
좌석: 200석(연회석 7개 완비)
주소: 대전시 서구 둔산로142(둔산동1487) 신화빌딩 8층 (시청역 7번 충구)
주차: 주차타워. 대형차량 형성주차장 이용
차림표:꽃등심스테이크(250g),안심스테이크(200g)36,000원,토시살스테이크20,000원.꽃게파스타16,000원,불고기파스타15,000원.파닭피자14,000원.육해공모듬세트49,000원.실속디너세트(코스요리)1인3만,4만,5만원 <런치세트> 2인 28,000원 패밀리세트(4인)47,000원
찾아오시는 길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6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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