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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유럽형 베이커리 카페 ‘데코르’

by →다솜네텃밭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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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기자2015.03.16 10:01:32



지역 최초 유럽형 베이커리 '데니쉬 페이스트리' 전문점으로 화제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커피전문점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최초로 유럽 전통 빵인 데니쉬 페이스트리(Danish pastry 페스츄리)전문점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데코르’(대표 양희철51)는 지역 최초로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 식사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럽형 베이커리 카페다.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저동 느리울중학교 옆에 위치해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테라스가 인상적인 곳이다. 매일매일 갓 구운 신선한 빵으로 타 지역에서도 찾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endif]-->

‘데코르’는 양희철 대표가 20년 여행업을 하면서 제과, 제빵의 선진국이자 본고장인 프랑스와 일본에서 현재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도넛과 베이비링, 크링글레 등 데니쉬 페이스트리 빵에 매료되어 기술을 습득한 후 한국에 문을 연 곳이다.<!--[endif]-->








“프랑스와 일본에 자주 다니면서 먹어본 빵을 우리나라에도 소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6년의 사업 준비를 거쳐 2013년 12월 지역 최초로 ‘데코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을 오가며 폐쇄적으로 소문난 일본 현지공장과 매장을 돌아보면서 어렵게 레시피와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기계와 기자재들을 한국으로 가져와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고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현재 대전에는 관저동 본점을 비롯해 버드네점과 중리점이 있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유럽식 수제 도넛은 이곳의 대표메뉴. 보통 도넛하면 ‘밀가루로 반죽해 기름에 튀긴 과자’로 이미지가 연상된다. 하지만 이곳의 도넛으로 튀기지 않고 굽는 방식으로 생산한다. 최근 치킨도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오븐에 굽는 방식이 대세이듯 도넛도 굽는 방식이 뜨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유럽식 수제 도넛, 웰빙 이미지 남녀노소 좋아해

기름에 튀기지 않다보니 트랜스지방이 없어 간식은 물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슈크림.커스터드.치즈링.모카.블루베리.요구르트, 호두.플레인.단호박,감자 등 10가지 맛의 도넛이 있다. 테이크아웃 포장박스도 예쁘다.  

크링글레는 대니쉬 패이스트리의 일종으로 유럽(덴마크)에서 유래된 베이커리문화로 도우와 버터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내는 그 식감과 풍미가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빵이다. 빵의 구조가 얇은 층이 수십겹 겹쳐져 있는 형태로 되어 반죽위에 버터를 올리고 그걸 접고 밀고를 수십번 반복하는 반죽을 쓰기 때문다.

이렇게 반죽해서 구운 빵은 빵 사이에 버터와 공기로 인해 여러 번 분리되어 접혀 형성된 틈이 부풀어 올라 빵이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워져 담백한 맛을 낸다. 크링글레는 치즈링.시나몬.초코링 등 3가지 맛이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다.   

▲도넛 진열대



베이비링은 촉촉한 크림이 들어있어 입안에서 느끼는 식감이 좋다. 크링글레 보다 크기가 작지만 베이비라는 이름과 달리 제법 크다. 슈크림.커스터드.치즈링.모카.블루베리.딸기.초콜릿.바나나.망고 맛이 있다.

데코르의 빵맛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났다. 특히 서울, 분당 등에서 전주 광주가면서 데코르 빵을 사가지고 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 지역민들이 외지에 나갈 때 선물용으로 데코르 빵을 사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그 빵맛에 반한 고객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다.

그러나이런 명성은 그냥 되는 게 아니다. 이곳의 커피는 전 세계 커피 중에서 상위 7%에 해당하는 최고급 아라비카 종으로 내린 스페셜커피를 사용한다. 커피 맛을 아는 고객들은 빵과 함께 먹기 위해 매일 갓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가 나오는 시간이면 북새통을 이룬다.  








빵의 재료 최고급만 사용. 커피 세계 상위7% 아라비카 종 사용


빵의 재료 역시 최고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밀가루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밀가루 등급(1~10)중 최고단계인 1등급 파티쉐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다.

“상당수 베이커리가 미국산, 중국산 등을 사용하는데 반해 대전에서는 두군 데만 국내산 1등급 파티쉐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버터 역시도 최고로 인정받는 북아일랜드산과 뉴질랜드 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가는 비싸지만 최고의 빵을 만든다는 자부심때문에 최고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모든 재료에는 중국산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양 대표의 자신감은 초콜릿에서도 볼 수 있다. 국내에 공급되는 초콜릿 중 기장 품질이 좋은 스위스산 초콜릿을 사용한다. 아몬드. 호두는 미국 캘리포니아산과 국내산만 사용한다.








우리나라 베이커리에는 하루에 보통 70~200가지의 빵을 생산하고 있다. 하루에 많은 빵을 만들다보니 빵의 차별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일본에서는 다량제품이 아닌 소품종 전문화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유럽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넛과 베이비링, 크링글레 전문점으로 기존 빵맛과는 확실한 차별화가 있다.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것 같다. 한잔의 커피와 함께 먹는 빵맛은 어느 누구와 찾아도 좋아할 것 같다.

가맹점 문의: 010-2476-8880   양희철 대표

예약문의: 042-542-7700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
휴일: 연중무휴
좌석: 실내13석. 테라스28석
테이크 아웃(포장): 가능
주소: 대전시 서구 관저동1517 느리울중학교 옆
주차: 건물 2.3층 전용주차장
차림표: 도넛8개 1세트10000원. 플래인도넛 1개 1300원, 호두,블루베리,감자,단호박 도넛1개 1400원, 코코아,라즈베리.망고.요구르트 도넛1개 1500원. 베이비링 4개 세트10,000원(슈크림.커스터드.치즈링.모카.블루베리.딸기.초콜릿.바나나.망고) 크링글레(치즈링.시나몬,초코링)9500원. 스페셜커피3500.
찾아오시는 길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7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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