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텃밭작물 이야기 ■/◆텃밭정보 그리고 농사정보

참당귀 재배법

by →다솜네텃밭 2016. 7. 11.
728x90

 

 

 

 

◑ 재배법 당귀는 직파하여 당년에 수확하면 육질은 연하나 수량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약효 성분 함량이 낮아 한약재는 2년생으로 수확하여야 한다. 직파하면 2년차에 모두 꽃대가 올라와 뿌리가 목질화 되어 약재로 쓸 수 없게 되므로 2년생은 육묘 이식재배로 생산한다. ◑ 모기르기 - 모판흙 만들기와 파종 모판흙은 걸지도 않고 메마르지도 않는 중간정도인 모래참흙이나 참흙 땅에 넓이 1.2~1.5m의 높은 두둑을 만들고 흩어 뿌리거나 5cm 간격으로 줄뿌림한다.

 

300평에 심을 묘를 생산하려면 종자 500g을 파종하는데 흩어 뿌리는 경우 10m2, 줄뿌림할 때는 15m2가 소요된다. 파종이 끝나면 상토나 잘 썩은 부엽토를 체로 쳐서 종자가 보이지 않게 덮고 충분한 물을 주어 발아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발아까지 수분 유지를 위하여 볏짚을 덮어 주었다가 2/3정도가 출현하면 걷어준다. - 파종기 땅이 얼기 전 늦가을이나 땅이 풀린 이른 봄에 파종하는데 가을 파종이 발아가 잘된다. 봄 파종은 마른 종자를 그대로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되지 않으므로 파종 전에 종피의 발아억제 물질을 제거하고 파종토록 한다. - 발아억제 물질제거 : 흐르는 물에 3일이상 담가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발아 억제 물질을 제거한 후 가는 모래와 섞어 마르지 않게 보관했다가 7일 이내에 파종하면 된다.




◑ 아주심기(定植) 아주심기는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하는데 가능하면 일찍 심는 것이 뿌리 내림이 좋다. 그러나 꽃대 발생은 늦게 심는 것이 적다. 아주 심기는 바람이 불지 않고 구름이 낀 날을 택하여 젖은 톱밥으로 덮어 가지고 다니면서 심으면 묘의 건조가 적어 활착율이 좋아 진다. - 심는방법 : 40∼45cm의 이랑을 만들고 45°각도로 묘 끝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20cm 간격으로 심는데 묘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긁어 올린 후 가볍게 눌러준다. 심는 것이 끝나면 볏짚이나 건초 등으로 덮어주면 건조가 방지되고 잡초의 발생이 억제 되어 좋다. 

 

 

◑ 거름주기 거름은 꽃대가 올라오는 것과 관계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즉 생육초기에 질소비료를 주면 줄기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꽃대도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생육 후기 추비 시용이 필요하다. 밑거름은 300평당 퇴비 1,500kg이상, 질소 4kg, 인산 8kg, 칼리 7kg을 밭갈이 전에 골고루 뿌리고 같이 정지하여 전층시비가 되도록 하고 웃거름은 생육 상태를 보아서 5월 상순에 질소 2kg을 주고 생육이 좋으면 7월 말경에 질소 8kg와 칼리 3kg을 300평에 준다.



◑ 주요관리 - 묘상 관리 발아 후 생육이 어느 정도 진전되면 제초와 함께 과도하게 밀식된 곳은 솎아준다. - 본밭 관리 꽃대가 올라오는 포기는 뽑아버린다. 잡초방제는 심은 후 3일 이내에 펜디입제를 뿌려주고 6월 중순경에 큰 풀만 뽑고 북 주기를 한다. ◑ 수확과 조제 수확은 정식한 그해 가을 11월 초∼중순 잎이 누렇게 면하면 뿌리가 상하지 않게 캐낸 다음 흙을 털고 건조시킨다. 2∼3일 건조시킨 후 흙을 다시 털어서 40∼50℃의 물에 담궈 깨끗이 씻고 잎줄기를 1.5cm만 남기고 잘라서 뿌리의 형태를 보기 좋게 교정한 후 60℃이하의 건조기에서 건조한다. 껍질이 황갈색이고 속은 황백색이며 부드럽고 향기가 강하게 나며 직경이 3cm 이상이고 길이는 20cm 이상인 것이 규격품 이다.


◑ 직파재배 이른 봄(3월 하순~4월 상순)에 비닐을 피복하거나 노지에 파종한다. 수확은 파종한 그 해 가을에 수확한다. 기온이 따뜻한 중, 남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수확은 파종한 그 해 가을에 1년생 약재를 수확한다. 파종 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발아율이 낮아지므로 수분유지를 잘해 주어야 한다. 발아 후 초기 생육은 부진하나 생육중기와 후기에는 양호하다. 파종 후 2년차에는 모두 꽃대가 올라와 약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약재의 몸통부분이 적고 굵은 뿌리가 많아 품질이 다소 낮다. ◑ 노지육묘 이식재배 가을 또는 이른 봄 (3월 하순~4월 상순)에 노지에 파종하여 1년간 육묘한다. 정식은 4월 상순~하순에 이식하여 그 해 가을에 약재를 수확한다. 중북부 산간 고냉지의 주산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육묘기간이 길어 꽃대발생이 적은 알맞은 묘 생산이 어렵다. 이식후 생존율이 높고 초기에는 생육이 다소 부진하나 중기와 후기에는 양호하다. 약재의 몸통부분이 크고 가는 뿌리가 적어 품질이 좋다. 파종 후 3년차에는 모두 꽃대가 올라온다. ◑ 모기르기 당귀는 파종 후 발아기간이 긴데다 발아가 동시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잎자루가 길고 잎이 넓기 때문에 균일한 모를 생산하기가 어렵다. 육묘적지는 햇빛 드는 시간이 짧고 그늘져서 서늘하고 항상 습기가 있는 산간 고랭지의 비옥도가 중정도의 땅에서 모를 기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한 지역에서는 60%정도의 차광(遮光)을 하도록 한다.

 

◑ 파종시기 땅이 얼기 전 늦가을 10월 하순~11월 상순이나 땅이 풀린 이른 봄 3월 하순~4월 상순에 파종하는데 가을 파종이 발아가 잘된다. 봄 파종은 마른 종자를 그대로 파종하면 발아가 잘되지 않으므로 파종 전에 흐르는 물에 3일 이상 담가 종피의 발아억재 물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파종하도록 한다. 종자소독은 벤레이트티 1,000배액에 3~6시간 소독한 후 맑은 물로 씻는다. 침종한 종자는 20~25℃의 온도에서 보관했다가 7일 이내에 파종한다. 최근에는 6월 하순~7월 상순의 여름에 파종하기도 한다. 발아를 좋게 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면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다. ◑ 파종량 및 파종방법 모는 적당한 밀도로 파종하여 고르게 발아시켜 서로 엉켜 적당한 냄새가 유지되어야 광합성(光合成)에 의한 양분축적이 적어서 꽃대발생이 적어진다. 모판은 넓이 1.2~1.5m의 높은 두둑을 만들고 흩어 뿌리거나 5~10㎝간격으로 가는 골을 타고 줄뿌림한다. 중간모와 작은모 생산을 위한 적정 파종량은 ㎡당 40~50g기준으로 (표5) 300평(8,000주)에 재배할 묘를 생산하기 위하여는 흩어 뿌릴 경우에는 15~19㎡(4.5~5.7평), 줄뿌림으로 할 경우에는 20~30㎡(6~10평)에 750~950g(5.3~6.7ℓ)의 종자를 파종하여 고르게 발아시키도록 한다.

 

 

 

 

 

 

출처:http://mojong.kr/bbs/board.php?bo_table=how&wr_id=333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