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갱이 재배법

 

 

 

 

 

부지갱이나물 번식은 종자번식과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부지갱이 나물씨앗은 가을에 파종하거나 이른 봄 파종하면 됩니다. 포기나누기는 이른 봄 싹트기 전 하면 됩니다. 종자 번식의 경우에는 종자 채집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쉽지가 않아 처음 부지갱이 나물 재배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종근으로 식재한 다음, 분주하여 번식을 시켜 나가는 방법이 용이합니다.

 

 

종자는 섭씨 2도에서 20일동안 저온 처리한 다음 25도 가량에서 싹을 틔워야 하고 어두운 상태에서 발아율이 높으며 씨앗을 묻는 깊이는 2㎜가 적당하고 특히 종자를 심은 첫 해에는 검은색 차광막으로 햇빛을 75％정도 가려야 품질이 좋아집니다. 재배적지는 보수력이 좋고, 비옥한 땅이 좋으며, 그늘이 많은 곳은 좋지 않으며 해가 잘 드는 땅심이 좋은 곳으로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잎 수확은 3~6월까지 할 수 있으며 연한 순은 꽃봉우리가 나오기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부지갱이의 경우, 번식 속도가 빨라서 1년에 5~6개 정도의 촉이 올라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식이 되는 부지갱이는 잡초 등과의 경쟁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기 때문에 재배가 아주 용이합니다. 수확은 1년에 2~3차례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산량도 결코 적지가 않습니다.

 

 

 

종근 식재는 봄과 가을에 가능한데, 뿌리에 물을 충분하게 축인 후 싹대 부근까지 복토를 해주면 생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토양은 물 빠짐이 좋은 사질 양토가 좋으며, 음지와 양지를 크게 가리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나, 울릉도 기후 특성과 유사한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를 하는 것이 나물의 품질이 우수합니다. 퇴비는 1년에 2회 정도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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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비료 보다는 나물의 좋은 성분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이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지갱이는 하우스에서는 연중 5~6번 수확이 가능하며, 한번 종자를 심으면 4~5년 동안 파종할 필요가 없어 종자비와 작업비 등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출처:http://mojong.kr/bbs/board.php?bo_table=how&wr_id=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