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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작물 이야기 ■/◆텃밭정보 그리고 농사정보

곤드레 재배 법

by →다솜네텃밭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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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 적지

 

  고려엉겅퀴(곤드레)는 배수가 양호하고 보수력이 좋은 비옥한 땅으로 약산성인 사질양토가 좋으나
 대체로 어느 토양에서나 잘 자란다. 
 생육에 알 맞는 온도는 18~25℃로 비교적 서늘하고 공중습도가 높은 곳이 좋으며 

 

 건조가 계속되는 곳은 좋지 않다. 

 

 

 

 
◑ 파종 
 곤드레는 봄에 종근으로 심어도 되고 씨앗으로 심어도 된다.

 

중부지방에서도 잘 자라나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으면 된다.
씨앗발아는 3월 중순경에 109구 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물을 주면 새싹이 나온다.
한달 정도 기른 후 밭에 두둑을 만들고 20센티 간격으로 정식하면 된다.
종자로 번실할 때

 

종자는 9월 중하순경 완숙된 것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원하는 시기에 파종한다. 
파종 전 60~80일 정도 4℃에 저온처리를 하여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채종 즉시 노지 파종하여도 발아율이 높다. 
파종은 파종상자나 묘상에 조파나 산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plug판에 파종 육묘하여 이식하면 
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 정식 및 관리 
정식 1개월 전에 10a당 퇴비 3,000kg 유기질 비료 300kg 고토석회 100kg을 기비로 전면에 
고루 뿌려주고 약간 깊게 경운한다. 
하우스 내에 폭 120~150cm로 만든 두둑에 본 엽 3~4매 된 묘를 심는다. 
나물로 수확하고자 할 때는 줄 간격 20cm 포기사이 20cm로 심고, 종자를 목적으로 할 때는 줄 간격 20cm 포기사이 30cm로 하여 심는다. 
정식 후에는 30~70%의 차광을 하여 주면 활착과 생육이 촉진되며 수확 시 잎줄기가 연하게 되어 
상품성이 높아진다. 
추비는 수확 후 10a당 요소 20kg 염화가리 15kg을 2회에 나누어 주되 생육상태에 
따라 조절하여 준다. 
 
 
 
 
 
◑ 종자생산 시의 포장관리 
고려엉겅퀴는 1년생 중에서도 종자를 얻을 수 있다. 보통 8월 중순에서부터 9월중하순까지 꽃이 피기 때문에 9월하 순에서 10월 상순에 성숙한 종자를 얻을 수 있다. 
차광정도가 높으면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주당 개화 수 및 결실률이 무차광에 비하여 적어진다. 
따라서 종자 채종을 목적으로 할 때는 무차광으로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재배의 경우에는 6월 상순경에 어린순이 20∼30㎝정도 신장할 때 줄기마다 1∼2마디 남기고 
어린순 전체를 수확한다. 수확은 보통 2회 정도하며 10a당 3,000∼4,000㎏의 생체를 수확한다. 
수확한 생체는 즉시 데쳐서 말려 건나물로 하든지, 냉동저장을 하며 건나물의 경우는 100g단위로 포장하여 출하한다. 종자는 9월 하순에서 10월상순경에 완전히 성숙한 삭과를 수확하여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 후 종자를 발채하여 정선 후 보관하거나 채종즉시 본포에 직파한다. 

 

 

 

곤드레 나물은 학명으로 고려엉겅퀴, 곤달비 라고 하며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야생나물로서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우리나라의 산나물 중 종류만도 500여종이지만 그 중에서도 곤드레 나물은 귀한 나물이다.

곤드레 나물은 구황식품으로 정선 아리랑 가사에도 등장하는 정선, 평창지역이 무공해 특산물로 매년 5월쯤 채취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곤드레라는 이름은 잎 바람에 흔들릴 때 술 취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고 해서 곤드레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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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곤드레를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요즘 건강식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곤드레나물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곤드레나물은 정맥을 확장시키고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에 좋다.
당뇨, 고혈압,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원산지와 내력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전국 들판에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지중해 연안, 북미 남서부등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데쳐서 우려내어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한 유용한 산채이다.
고려엉겅퀴는 대개 2∼3년 정도 지나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종자가 떨어져 자라게 된다.
초장이 50∼100㎝정도이며 1년생의 경우는 분지가 1∼3개 정도이나 2-3년생의 경우에는 8∼11개 정도로 발생하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근생엽은 15∼30㎝, 너비 6∼15㎝의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자주빛 두화가 여러 개 핀다.
열매는 수과이며 길이가 1∼2㎝정도로 5∼9㎜의 관모가 있다.

 

 
 
 TIP: 곤드레나물의 효능
곤드레는 곰취와 같은 용도로 약용으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사용된다.
정맥증을 치료하고 지혈, 소염, 이뇨작용을 하며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성인병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곤드레는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a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에도 좋은 건강식품이다.

 

 

 

 

 

 

 

출처:http://mojong.kr/bbs/board.php?bo_table=how&wr_id=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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