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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의 대중화 선언, 참치정육점

by →다솜네텃밭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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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참치 테이크아웃전문점 창업,아이들과 주부위해 참치대중화 선도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 물속에서 사는 생물 중 단가가 가장 비싸며 맛도 제일이다. 보통 참치전문점이나 일식집에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몸에 좋은 참치를 아이들과 즐기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비싼 참치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겨 화제다.

대전시 중구 목동 목양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참치정육점 목동본점”(대표 이상천)은 비싼 참치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전국 최초로 참치대중화를 위한 참치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참치정육점하면 일반정육점을 연상할 수도 있으나 일반고기가 아닌 참치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참치회의 다양한 부위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참치는 지중해산으로 최고의 선도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혹여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싼 참치를 사용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의 참치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어종인 눈다랑어의 지물참치만 취급한다.

 

 

 

 참회회초밥
 

 

 
 참치회덮밥

 

참치는 종류가 다양하다. 횟감으로 사용하는 참다랑어(혼마구로)는 너무 비싸 먹기가 어렵다. 그 다음이 눈다랑어(빅아이)인데 기름기가 많은 지물참치를 사용한다. 특히 지물참치는 대전지역에서는 독점해서 쓰기 때문에 참치의 품질에 대해서는 어디가나 자부심을 갖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의 참치회는 썰어 놓고 1시간이 지나도 쳐지지 않고 오히려 고들꼬들 해지기 때문에 포장판매로 1시간이 지나도 맛과 선도가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시중에 판매되는 저가 참치회는 크기도 작고 지방질이 덜한 참치의 아류, 황새치.백새치인 경우가 많다. 참치라고 해서 똑같은 참치가 아니라는 뜻이다.

눈다랑어 지물참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참치마니아 호평

 

참치정육점은 참치유통업체(주)투나산업의 직영점으로 일본참치 전문점의 특징을 살려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반 테이크아웃 매장처럼 간단한 시식이 가능하다. 그러나 포장판매 위주이기 때문에 허름한 매장은 다찌에 의자 9개와 홀에 식탁 2개가 전부다.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




 

 

 

 영하60c로 냉동한 참치를 썰고 있다.
참치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참치회 100g의 가격은 6,500원이다. 그러나 테이크아웃은 20% 할인으로 5,200원이다. 보통 일식집에서 1인분에 7만원 10만원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다. 특정부위없이 등살 뱃살 아카미살 등이 순서대로 썰어 나간다. 이 가격은 직접 참치도매유통으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인건비를 줄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유회, 단체모임 등에서도 인기가 많다. 2명이 3만원이면 실컷 먹을 수 있는 가격 때문에 금산,영동,청주,천안 등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을 정도다.

현재 관저동. 복수동. 갈마동에 가맹점을 있고 가오동 용운동도 12월에 오픈 한다. 그래서 가맹조건도 까다롭다.

“참치에 어설프게 아는 사람은 장난을 칩니다. 그래서 성실하고 우직한 사람을 찾습니다. 보통 본점에서 2-3달 정도 트레이닝을 받지만 믿음이 없으면 내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교육을 세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천 대표는 부여군 임천면이 고향이다. 제2금융권에 근무하다 (주)투나산업을 창업, 참치유통업을 시작했지만 참치에 거품이 많다는 걸 깨닫고 참치회 대중화에 나선다.





“남자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끔은 참치회 맛을 보지만 특히 아이들과 주부들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먹을 기회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참치를 거품을 뺀 가격으로 올바르게 보급해 대전만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테이크아웃전문 참치정육점을 문 열었습니다. 참치는 아이들 성장과 뇌기능에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가정에 있는 주부들과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이 대표는 주부들을 위한 참치요리강좌도 무료로 열고 있다. 3명이상이면 낮 시간에 강좌가 열리는데 지금까지 200여명 정도가 요리강좌를 들었다. 내년부터는 1인당 1만원의 강습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참치요리를 실습하면서 충분히 먹을 수 있고 또 실습한 것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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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계 축소와 인건비 절감으로 참치거품 빼

이곳의 특징은 초장이 없다. 간혹 참치회를 김에 싸 먹기 위해 김을 찾는 사람이 있으나 이집은 참치 맛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김이 없다. 고추냉이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참치회 고유의 맛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시식방법이다.

참치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외식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참치는 뇌세포구성 성분인 DHA와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용 및 건강식품이다. 참치의 오메가-3, 셀레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은 두뇌 발달, 노안 및 심장병 예방, 우울증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예약, 연락처:042-222-1249. (주)투나산업 이상천 대표 010-7119-3609
영업시간:10~24시
휴일: 연중무휴
주소: 대전시 중구 목동83 목양초등학교 앞
차림표: 눈다랑어 지물참치(등살,뱃살,아카미살)100g 6,500원. 포장(20%할인)5,200원 참다랑어 100g 2-3만원. 지물복육100g 1만원(한정). 점심특선 참치초밥8,000원. 참치회덮밥, 우동 5,000원
찾아오시는 길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3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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