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송년회. 동창회 등 각종행사로 편할 날이 없다.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니 각양각색 입맛을 맞추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간단한 해결방법은 뷔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있는 뷔페레스토랑 ‘힐링캠프’(대표 설기수45)는 고기.채식.샐러드 등 다양한 뷔페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무한리필 고기뷔페다. 롯데백화점 여성주차장 앞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교통도 편리하다. 뷔페의 장점은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을 각양각색 입맛 맞추기 편한데다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메뉴여서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느낌을 줬던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뷔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힐링캠프는 기존 뷔페와는 달리 다양하고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돼지고기,오리 등 다양하게 진열돼 있는 진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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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저트가 강하고 즉석에서 제공되는 유부, 새우, 연어,오징어 등 신선한 회 초밥(스시)은 정갈한 맛이 일품이다. 탁 트인 조리시설도 청결하다. 고기 외에도 쌈 야채와 샌드위치.수제햄 등과 토마토파스타,그라탕,팔보채,볶음밥,치킨데리야끼.육회,유자 닭가슴살 등 한식, 중식, 일식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보통 고기뷔페에는 샐러드바가 부실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양상추샐러드,겨자해산물샐러드,무순새싹샐러드,치커리,크레미샐러드,토마투,과일.단호박샐러드.마카로니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200여대의 넓은 주차장과 수유실, 놀이방 유아의자 등 애기엄마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특히 놀이방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식사를 하면서 모니터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벽면에 있는 2개의 대형스크린은 최신 뮤직비디오나 축구나 야구경기를 식사하면서 관람할 수가 있다. 이런 연유로 점심에는 젊은 아줌마들과 학생들이 많이 찾지만,저녁에는 직장인들의 명소가 되었다.
설기수 대표는 충남서천이 고향이다. 미래에셋 대전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0년 벨루체 컨벤션웨딩홀을 인수하면서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웨딩홀에 필수적으로 따라 붙는 것이 뷔페 사업이다. 2년 동안 음식사업에 공을 들이고 뷔페사업에 기초를 닦았다. 그리고 설 대표는 경기도 안 좋은데 저렴한 가격으로 유아. 청소년, 노인분들에게 신선하게 좋은 음식을 제공해보자는 취지에서 고기뷔페에 채식. 샐러드 바까지 갖춘 뷔페를 지난 10월에 오픈했다. 본격 외식업에 진출한 셈이다.
문 열자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지금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녁에 자리 잡기가 어렵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각종모임으로 예약이 필수다. 설 대표는 한국청년회의소(JC)에서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2006년에는 서천JC 회장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도 적극적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연탄배달 등 봉사도 열심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술 마시고 흥청대던 송년회가 사라지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한 해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을 때면 가족 외식에 무엇을 먹을지 늘 고민을 하게 된다. 이젠 샐러드&무한리필 고기뷔페 ‘힐링캠프’가 해결해 줄 것 같다.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
휴일: 연중무휴
주소: 대전시 서구 괴정동426-1
좌석: 200석
주차: 건물 지하1-4층 200여대
차림표: 주중 점심 11,900. 주중 저녁15,900원. 주말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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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3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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