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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한옥과 아름다운 환경이 어우러진 ‘세진민물장어’ 도심의 답답함을 벗어나 고즈넉한 분위기속에 머물고 싶은 곳 '세진민물장어' 장어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손꼽힌다. 보통 여름에 많이 찾는데 사실 장어는 사계절 보양식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원기회복에 이보다 좋은 음식이 없다. 대전근교 금산에서 이런 민물장어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에 있는 ‘세진민물장어’(대표 장복수51)는 고풍스러운 한옥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멋진 조경수가 어우러져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운 민물장어전문점이다. 고즈넉한 분위기로 쭉 뻗은 소나무와 연못, 폭포, 쉼터가 있는 곳으로 대전근교 머물고 싶은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행정구역은 금산이지만 대전 안영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수락계곡. 태고사 가는 길에 주변조경이 남달라 .. 2016. 7. 6.
줄서서 먹는 꼬막짬뽕 '조기종의 향미각' 벌교꼬막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꼬막짬뽕‘ 전국이 ‘짬뽕’열풍이다. 동네 중국집과는 차별화 된 짬뽕전문점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외식업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짬뽕의 종류도 다양하고 짬뽕전문점의 증가 추세도 가파르다. 특히 다른 곳보다 대전에 본점을 둔 짬뽕전문점들이 전국 짬뽕마니아들의 맛을 선도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조기종의 향미각’(대표 조기종34)은 매일 공수되는 벌교 꼬막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꼬막짬뽕전문점이다. 중리동에는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유독 짬뽕전문점이 많다. 꼬막짬뽕은 보통 홍합 가득한 짬뽕만 보다가 꼬막이 가득해 낯설어 보이지만 보기만 해도 식탐이 생긴다. 꼬막짬뽕은 닭 육수를 돼지고기와 야채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게 .. 2016. 7. 6.
한우암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는 ‘유구정육식당’ 한우암소+육사시미+차돌박이+곱창+간,천엽 등 2근에 35000원 인기 맛있고 몸에 좋다는 한우암소를 맛보려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젠 한우암소가 비싸서 먹기 힘들다는 건 옛말이다. 한우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를 선보이는 정육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우암소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유구정육식당’(대표 배남순·65)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한우를 부담 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한우정육식당이다. 이곳을 5년 만에 찾았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변화도 있었다. 유구정육식당을 찾는 고객이 워낙 많다보니 식당 앞에는 떡볶이 만두집이 생겨났고 유구재래시장 활성화에 공로가 크다고 하여 공주시장 표창장까지 받았다. 또 20.. 2016. 7. 6.
지역 최초 생물 참다랑어 선보이는 ‘청사참치’ 매달 멕시코산 ‘생물 참다랑어‘ 직송. 단골고객 서비스 행사 인기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 물속에서 사는 생물 중 단가가 가장 비싸며 맛도 제일이다. 하지만 참치는 종류에 따라 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많이 준다고 좋아 말고 적게 준다고 투정 말라’는 말이 있다. 참치는 부위가 그 만큼 다양하니 양으로만 따져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참치의 가격은 어종, 부위 등에 따라 결정되지만 참다랑어가 가장 비싸고 맛있다. 이런 생물 ‘참다랑어’를 지역에서유일하게 취급하는 곳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청사참치’(대표 박창은·46)는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생물 참다랑어’를 취급하는 참치전문점이다. 특히 신선한 참치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직.. 2016. 7. 6.
대전 최초로 오소리구이 맛볼 수 있는 곳 '칠갑산 흑염소'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작은 곰으로 불리는 오소리 구이. 지역 최초 판매 지역 최초로 ‘오소리 고기’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 탄생했다. 30년 옹고집 ‘보양식의 달인’ 윤호영 대표(54)가 대전시 유성구 덕암동에 지역 최초로 ‘오소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칠갑산 흑염소’ 식당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유일한 오소리 요리와 흑염소를 전문으로 하는 보양식전문점이다. 행정구역으로는 구암동이지만 덕명동과의 경계로 식당 뒤에는 산과 과수원이 있고 주차장에는 토종닭과 토끼사육장이 있어 도심에서 시골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어찌 보면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조용하게 몸보신하며 소주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메뉴는 흑염소요리와 오소리구이. 소웅탕.토끼탕,북방산개.. 2016. 7. 6.
3無(방부제·색소·조미료) 떡 만드는 ‘안미자 떡과푸드’ ‘전통떡내림솜씨전수자’ 떡 전문가 안미자 대표가 만든 정성의 떡 떡국은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불려 갈아서 쪄내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한다. 가래떡을 길고 가늘게 만들어 식구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것이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지 않고 주문배달이 많다. 대전에서 최고의 재료로 無방부제.無색소.無조미료의 3무(無)전통떡집으로 전국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는 ‘우명동전통떡마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문생산하는 가래떡 대전시 서구 우명동에 있는 우명동전통떡마을 영농조합은 ‘안미자 떡과푸드’의 안미자 대표와 남편 남기정씨(영농조합 사무국장)가 2012년 창업한 사회적 기업이다. 간판 메뉴인 모시잎 떡과 두텁인절미. 견과류찹쌀떡.. 2016. 7. 6.
대전 유일 강릉 초당두부전문점 '동해초당두부' 강릉 특산물 초당두부요리전문점. 간수 천일염 대신 심해수 사용 식생활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지나치게 서구화된 육류중심의 식생활로 인한 각종 폐해가 드러나면서 기름기가 적은 채식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 두부는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지니면서도 소화흡수율이 95% 이상이나 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영양식품이다. 이러한 추세에 초당두부가 각광을 받으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초당두부로 만든 두부전골 ▲두부전골 한상차림 대전시 동구 대동오거리 기독병원 앞에 있는 ‘동해초당두부’(대표 이정숙·60)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강릉 초당두부의 깊은 맛을 볼 수 있는 초당두부요리전문점이다. 최근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육류에 대한 공포를 느낀 사람들이 고기대신 선.. 2016. 7. 6.
정통일식 품격으로 비즈니스 모임에 적격인 ‘하나비 일식’ 격조 높은 분위기로 특별한 날 특별한 손님. 비즈니스에 적격 사람을 만날 때 분위기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이성이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면 더 큰 의미를 차지한다. 그날은 음식의 맛, 분위기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순간인 것이다. 일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나 귀한손님을 대접하고 싶을 때 가격이 비싸도 많이 찾게 된다. 지역에서 정통일식으로 각종 비즈니스 모임에 적격인 곳이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하나비 일식’(대표 송완식46)은 고급 일식분위기로 다양한 연회석과 일식 요리로 각종 비즈니스 모임에 유명세를 타는 정통일식전문점이다. 주력메뉴는 참치회와 생선회다. 참치회는 부위별로 가격대가 다른 로얄참.. 2016. 7. 6.
제대로 정통중국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휘향' 37년 정통 중국요리 외길 오경록 셰프의 손 맛을 느끼는 곳 '휘향' 전국 최초로 샐러드 바를 갖춘 정통중국요리전문점이 탄생했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휘향’(대표 오휘영.김형중)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중식당에 샐러드바와 지역최초 하얀 짜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통 중국요리전문점이다. 휘향은 동네중국집을 연상하면 오산이다. 고급 중국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급 정통 중국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지 중국요리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가족외식공간을 담은 중식당 스타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비즈니스와 가족외식장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는 정통중국요리 40여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오경록 조리실장(중식셰프)의 손맛이 있기 때문이다. .. 2016. 7. 6.
명품조개 ‘새조개’의 유혹, 홍성 남당리 내포회집 남당항 새조개축제추진위원장이 운영하는 횟집. 새조개 주꾸미 겨울 별미 인기 식도락은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다. 천수만의 명물이자 겨울철 별미인 남당리 새조개가 통통하게 여물었다. 식도락가들의 관심이 새조개 요리의 1번지로 통하는 남당항으로 몰리고 있다. ▲겨울별미 귀족조개 새조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에서는 지난 5일부터 제13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곳 축제장에는 80여 곳의 횟집이 모여 있다. 저마다 새조개와 주꾸미 등 다양한 수산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지만 어느 곳을 찾아야할까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고민은 여기서 끝이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장 앞에 있는 ‘내포횟집’을 찾으면 된다. 김용태(56)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추진위원장이 운영하.. 2016. 7. 6.
한국인도 반한 중국식 정통 양꼬치의 맛 ‘북경양꼬치’ 중국동포가 운영하는 중국식 정통 양꼬치 요리 인기 고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요즘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양고기다.최근 양고기 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양꼬치 업소가 늘고 있다. 우리에게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양고기는 꼬치라는 색다른 조리법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고소한 맛과 정직한 식재료를 사용해 인기를 끄는 양꼬치전문점이 있다. ▲양꼬치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북경 양꼬치’는 중국교포 박철송(46)·정복순(43)씨 부부가 중국식 정통 양꼬치를 선보이며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양고기 마니아들의 발길을 붙잡는 양꼬치·양갈비전문점이다. 피막과 힘줄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발라낸 순수한 살코기만을 이용해 고기가 부드러워 맛의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양꼬치는 1인분에 1.. 2016. 7. 6.
신이내린 선물, 버섯샤브샤브로 유명한 ‘버섯장수마을’ 농사지은 식재료 사용하는 자연식 건강밥상. 버섯장수마을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버섯의 맛을 즐겨 '신(神)의 식품'이라고 극찬했다. 중국인들은 불로장수의 영약으로 진중하게 이용해 왔다. 독특한 향기와 맛, 그리고 영양을 고루 갖고 있는 버섯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애용되는 대표 식품이다. ▲동충하초 버섯샤브샤브 특히 산야에 여러 가지 빛깔과 모양으로 발생하는 버섯들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옛날부터 사람의 눈길을 끌어 고대 사람들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대지의 음식물' 또는 '요정의 화신'으로 생각했다. 이처럼 버섯은 채소와 육류에 들어 있는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신이내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동충하초 버섯은 약용버섯. 생명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귀한 재료다. 이런 동충하.. 2016. 7. 6.
고복저수지에서 먹는 ‘용암골의 참숯 통돼지갈비’ 맛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갈비맛과 참숯 향 일품 최근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 공휴일을 이용해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종 고복저수지는 데이트코스로 인기이다.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를 품에 안고 있어 여름에는 야외수영과 피서도 즐기고 목재데크 수변산책로가 있어 가족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이곳에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숯불 통돼지갈비’ 맛을 보자.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에 있는 ’용암골‘(대표 이정영50)은 세종시에서 돼지갈비로 유명한 산장가든과 쌍벽을 이루는 숯불 돼지갈비전문점이다. 1996년 오픈 이래 변치 않은 통돼지 갈비 메뉴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는 곳이.. 2016. 7. 6.
두부김치로 유명해진 대폿집 분위기 '초가집' 두부김치로 유명해졌지만 두부김치수육과 닭볶음탕 더 인기 갓김치, 고들빼기, 파김치 등 맛깔난 김치와 뜨끈한 손두부, 잘 삶아진 돼지고기 수육은 환상적인 궁합이다. 여기에 막걸리까지 합쳐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한상차림이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있는 ‘초가집’(대표 강희자·60)은 100% 국산 콩으로 제조한 손 두부를 각종 김치에 싸먹는 ‘두부김치‘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최근에는 가볍게 한잔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수육이 가미된 ’두부김치수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두부김치수육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해 이곳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찾기 힘든 곳이다. 이곳은 의자와 탁자모양도 제 각각이고 실내 분위기도 초가집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허름하고 촌스럽다. 찌그러진 막걸리 주전자가 걸려있는 풍경은 그 옛날 허름한 .. 2016. 7. 6.
대전에서 맛보는 예산 ‘고덕갈비’ 연탄화덕의 예산 고덕갈비 대전에서 맛 볼 수 있는 곳 전국 3대갈비로 소문난 예산 고덕갈비가 대전에 상륙했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고덕갈비’(대표 송완식)는 충남 예산의 고덕갈비 둔산직영점으로 한우갈비를 연탄불에 초벌구이해서 손님상에 내는 전국 3대갈비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곳은 고풍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가 정감이 가는 곳으로 이젠 대전에서도 고덕갈비 맛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칼집을 내 양념이 고루 배인 고덕갈비 고덕갈비 본점은 처음 충남 예산군 고덕면에서 문을 연 뒤 지금은 예산 덕산면 신평리로 이전해 50년을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이 외식에서 가장 반기는 메뉴는 소갈비다. 가족외식이든 직장회식이든 ‘소갈비’란 통보엔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금.. 201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