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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송편·떡 선물 명소 '대전 5대 동네전통떡집'

by →다솜네텃밭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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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으로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대전 5대 동네전통떡집'

 

떡은 흔히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나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그래서 빵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 차례음식이다. 온 가족이 송편을 빚고 꿀·밤·깨·콩을 넣고 솔잎을 깔아 맛과 후각적 향기와 시각적인 멋도 즐겼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에 들어가는 재료와 모양, 색상도 다양해지고 낱개 포장돼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송편을 비롯한 떡을 만들지 않고 주문배달이 많다. 올 추석 송편과 떡 선물세트를 갖추고 전국적으로 주문 배달이 가능한 ‘대전 5대 동네전통떡집‘을 추천한다.



1.우명동전통떡마을 영농조합  안미자 떡과 푸드

 

 

 

 

 

대전시 서구 우명동에 있는 ‘우명동전통떡마을 영농조합’은 안미자 떡과푸드의 안미자 대표와 남편 남기정씨(영농조합 사무국장)가 2012년 창업한 사회적 기업이다. 간판인 모시잎 송편과 두텁인절미. 찹쌀떡 등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떡집이다.

 

이곳은 방부제.색소.조미료가 안 들어가는 3무(無)의 떡집으로 ‘젖먹이 아이가 먹어도 미안하지 않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만들 정도로 모든 재료가 웰빙이다. 계약 재배하는 서천 한산모시만 사용하고, 쌀은 기성동에서 생산하는 쌀을 사용한다. 색깔을 내기 위해 모시잎을 삶을 때 소다를 넣지 않는다. 그래서 색깔이 그런 떡과 달리 선명하지 않지만 원재료의 맛을 충분히 살려서 만든다.


 


소금은 2년 간수를 밴 천일염을 사용하고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안 넣고 오로지 설탕만 사용한다. 이런 웰빙떡은 학교, 관공서. 농협 등으로 납품을 한다. 주문 생산을 하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 4kg이상 주문을 받고 1말(8kg)이상이면 전국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안미자 대표는 2002년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떡내림솜씨전수자’로 지정된  ’떡 전문가‘다. 2003년 전국떡만들기 경연대회에서 특상.장려상을 받으면서 솜씨를 인정받았다. 2015년 4월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국회의장 상에 이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반가음식부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문 상담 ☎042-585-5840. 010-6401-5353▲모시잎 송편1kg 8천원(4kg이상 주문).▲8kg이상 전국무료배송 ▲대전시 서구 반송길 88(우명동 486-3)

 



2.원내동 한밭식품 둥굴레떡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있는 한밭식품의 ‘둥굴레떡’(대표 이은주)은 정직한 재료만 엄선해서 당일주문과 당일생산을 하는 전통떡집이다.

 

둥굴레떡은 쌀을 비롯해 주재료인 대추,밤,콩,쑥,호박 등 품질에서 믿을 수 있는 국산재료를 사용하는 맛과 정성이 있는 떡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아로니아 송편과 단호박 송편, 쑥 송편이 인기가 많다. 송편 소도 깨와 기피로만 만들어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많다. 지역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꾸준히 주문전화가 걸려오는 곳이다..   

주로 단체급식 납품과 주문생산을 하지만 특히 개업과 결혼 이받이떡. 생일 떡케이크는 이 지역에서 꽤나 유명하다. 최근에는 대전 ICC호텔 뷔페에 떡을 납품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이미 맛을 아는 떡이다

 

떡 케이크는 다양한 견과류와 천연과일,시럽을 사용하여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다양한 모양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떡 맛을 본 사람들은 떡이 달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입맛에 맞아 옛날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던 맛으로 고향냄새가 난다는 평이다. 간이 맞고 70여 가지 떡을 맞춤 주문생산하며 전국배달이 가능하다. 서비스 품목이지만 직접 만든 전통식혜도 인기가 많다

주문.상담☎545-5353 ▲대전시 유성구 진잠로124번길15-8(원내동71-2) ▲손송편, 아로니아 송편, 단호박 송편, 쑥 송편, 자색고구마 송편 1kg 8천원~1만원 ▲농협453048-52-026800 이은주

 


3.자양동 쌍둥이 떡 방앗간

 

 

 

 

 

 

대전시 동구 지양동에 있는 쌍둥이떡방앗간(대표 김홍국)은 지난 87년 창업해 전통방식 그대로 정직하게 떡을 만드는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동네전통떡집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건물은 허름하지만 고지식하다고 할 정도로 원칙을 고수하는 김홍국 부부가 만드는 떡에 대해서 고객들의 신뢰가 깊어 대전은 물론 서울.부산 등 전국에서 주문이 밀린다.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는 창업 초기 정부에서 방출하는 정부미(米)가 나올 때 김 대표 별명이 ‘곰’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데서 알 수 있다. 당시 떡집에서는 정부미로 떡을 만들었는데 이곳만은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국산 일반미를 찾아서 고객에 떡을 만들어 줬다는 일화(?)는 지금도 지역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런 것을 아는 동네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도 이곳에 떡 주문을 할 정도로 신용이 탄탄한 곳으로 정평이 난 집이다. 부부의 얼굴을 봐도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정직함이 묻어있다.


떡은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한다. 보통 떡이 남으면 오후 늦게 가격을 내려 판매하는데 이곳은 가격을 내려 판매하지 않고 떡이 남으면 관내 경로당에 보낸다. 만든 떡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김 대표는 “제대로 해주고 돈을 받아야 하는데 싼 재료로 만든 떡을 싸게 판매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며 “건강을 위해 떡의 질을 높여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석송편을 비롯해 흑미영양촬떡이 인기. 5kg이상 주문하면 전국 무료 배송한다.

주문 상담☎042-673-2619. 010-8800-2619▲대전시 동구 충정로139번길13(자양동 188-36)▲송편1kg 8천원. 시루떡7만원. 흑미영양촬떡 12만원

 

 

 


4.중리동 풍년민속식품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떡의 명가 ‘풍년민속식품’은 최현숙 대표와 남편 김유섭씨가 87년 창업해 올해 28년 된 유명한 전통떡집이다. 풍년떡집으로 불리며 ‘맛있는 떡 자연의 향기‘를 모토로 유성호텔, 리베라호텔. 계룡스파텔. 아드리아호텔. 아워홈 외식사업부 등 대전지역 호텔과 군부대 등 단체급식에 납품되는 떡으로 정직과 신뢰를 쌓은 집이다.

 

 

 

2002년 월드컵 때에는 한국선수단 숙소에 떡을 납품했고, 역대 대통령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통령 식탁에 오르는 떡이다.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전을 방문했을 때 풍년 떡이 식탁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결혼 이받이떡. 폐백떡을 비롯하여 돌.백일 답례떡.떡케이크 등 70여 가지 떡을 주문생산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다. 제주도산 모시잎으로 직접 만드는 모시잎 송편이 유명. 당일 주문하면 당일 배달이 가능하다.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전국 무료 배송한다.

 

주문.상담 ☎042-626-6800▲대전시 대덕구 중리북로31번길 15(중리동371-3) 중리시장 동1문 앞 ▲송편1kg8천원.모시잎송편 1만원. 모듬찰떡1만2천원 ▲3만원 이상 전국 무료배달.▲www.pungyeon.com 인터넷 예약

 

 


5.둔산3동 김순기 왕과떡
 


 

 

대전시 서구 둔산3동에 위치한 '김순기 왕가떡'(대표 김순기)‘은 화학첨가제 없이 특수공법으로 식이섬유와 함께 유산균 종균을 넣은 ‘유산균 구름떡’을 개발해 2011년 특허를 받은 떡 전문점.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하는 동네전통떡집이다.

 

쌀을 비롯하여 주재료인 대추,밤,콩,쑥,호박 등은 국산재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에서 오랜 단골이 많다. 송편을 비롯해서 모듬떡,콩찰떡,약식,단자,모찌,두텁떡,무지개떡 등 70가지 떡을 맞춤 주문생산하며 전국배달이 가능하다.   

김순기 대표는 “그동안 떡은 비닐로 싸서 보관하고 꺼내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특히 -20도 이하로 냉동보관 된 '유산균 구름떡'은 포장용기로 밀봉되어 냉장고 냄새가 배지 않고 냉동고에서 꺼내놓으면 자연적으로 해동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호두송편은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 기피고물과 호두를 갈아서 만든 송편으로 냉장고에 장시간 냉장고에 보관해도 실온에 꺼내면 저절로 해동이 되어 어르신이나 수험생, 직장인들의 아침대용으로 인기가 많다. 호두송편은 국립과학원 국유특허를 전수받아 제품에 상용화 시킨 떡으로 전국에는 유일하다. 쑥,백미,호박,백년초,흑미 등 5색 송편으로 예약을 받는다.

 

최근에는 농업진흥청의 기술자문과 김 대표의 특허기술이 결합된 작품으로 굳지 않는 유산균 찹살떡(모찌)을 개발했다. 냉동으로는 6개월 보관이 가능하고 냉장으로도 1개월이 지나도 굳지 않는다. 보통 유화제를 넣어 굳지 않게 만드는 데 유산균 찹쌀떡에는 곡물을 사용해 건강떡으로 불린다. 방부제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고 유산균 함량도 많다.

주문.상담 ☎485-9180.485-0588▲대전시 서구 둔산남로189번길 10(둔산3동 1988) 성광교회 옆▲송편(1kg)8천원. 호두송편(1kg)1만원 ▲전국 배달가능▲홈피www.ddukmail.com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8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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