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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작물 이야기 ■/텃밭작물▶콩

영양만점 콩이야기

by →다솜네텃밭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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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콩.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지질이며 이 밖에 칼슘과 인, 철, 칼륨 등의 무기성분들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콩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우유와 더불어 가장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콩의 효능 중 가장 뛰어난 것이 바로 항암효과다. 콩으로 만든 식품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콩을 섭취해서 가장 큰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암은 유방암이며, 콩을 많이 먹을 경우 직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8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콩에 들어있는 제니스틴과 다이제인이라는 물질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콩 중에서도 ‘서목태’가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에는 노화를 예방해 주는 비타민 E와 뇌에 활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해 주는 레시틴도 다량 들어있다. 






▶ 백태 : 흔히 흰콩이라고 부르는 백태는 된장과 두부 등을 만들 때 주로 이용된다. 단백질과 수분이 풍부해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장을 만들면 좋다.

▶ 생팥 : 팥도 콩과에 속하는 식품이다. 비타민 B1이 풍부하며 팥죽, 떡고물 등에 이용된다.

▶ 완두콩 : 탄수화물이 강낭콩보다 많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편이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비타민 A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 밥할 때 넣어 먹거나 수프,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 강낭콩 :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맛이 부드러운 강낭콩은 떡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빨간색과 흰색이 있으며 마른 것은 하루 정도 불린 후 밥에 넣어 먹어야 한다.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흑태 : 검은콩으로 흰콩과 영양성분이나 맛은 비슷하다. 조림용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울타리콩 : 강낭콩의 한 종류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으며 떡이나 고물을 만들 때 주로 이용된다.

▶ 동부 : 꼬투리가 가장 긴 콩으로 수확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완전히 익지 않은 동부를 밥에 넣어 먹으면 밥맛이 좋아지며, 익은 것은 떡고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 촉진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청태 : 흰콩과 성분이 같은데 껍질이 파래서 ‘푸른콩’이라 부른다. 콩가루를 만들어 밥에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콩자반으로 먹어도 좋다.

▶ 작두콩 :‘도두’라고도 불리는 희고 큰 작두콩에는 비타민 B1과 B2가 다른 콩의 3~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 오래 먹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가 없어질 뿐 아니라 몸속 지방질이 분해되어 날씬해진다고 한다.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다.

▶ 풋콩 : 풋콩은 흰콩의 종류 중 풋콩일 때 먹는 먹는 품종이다. 약간 비 린 내가 나기도 하지만, 껍질째 쪄서 벗겨 먹거나 소금을 넣고 삶아서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 서리태 : 검정콩의 한 종류, 겉모양은 검정콩과 같지만 껍질을 벗기면 속이 노란 것이 아니라 파랗다. 밥에 넣어 먹으면 훨씬 고소하고 좋다.

▶ 서목태 : 검정콩의 일종.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잘아 마치 쥐눈 같다고하여 쥐눈이 콩이라고도 한다. 전에는 약콩이라고 해 식용으로 잘 안 먹었으나 최근 건강에 좋다고 해서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출처: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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