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의 특성

 

 

 

 

 

 

 

 

 

 

서산6쪽마늘은 천수만(간월호, 부남호)과 가로림만 그리고 도비산 주변에 재배지가 집중형성되어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논마늘과 달리 저산성 구릉지대로 형성된 밭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배수가 양호하여 조직이 단단하고, 마늘구 비대시기인 5~6월의 온도가 타 지역보다 1~2℃ 높아 성장이 빠르므로, 구의 비대가 충실하게 이루어져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토양은 PH5.5~6.5의 적정산도를 유지하고, 미량요소가 다량 함유된 비옥한 점질 양토로 보수력과 배수가 좋으며,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위하여 매년 가을에 유기물인 퇴비위주로 사용하고, 마늘의 생육을 건전하게 하기위하여 마늘 식재 이전에 유황을 뿌려 주는 등 토양이 마늘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토양전염성 병해충이 적은 순도 높은 6쪽과 튼실한 우량종구 확보를 위하여 '99년부터 주아재배로 생산된 종구를 계약 재배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산시와 인접한 서산시와 태안군이 공동으로 6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중에 서산시와 태안군이 번갈아서 『마늘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