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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재배 정보

삽목의 장점

by →다솜네텃밭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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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목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삽목 꺾꽂이는 웃자란 가지 전정한 가지 지하고 아랫가지 등을 전지가위로 잘라서 다시 알맞은 크기로 다듬어 삽목포지에 꽂는 작업이므로 어미나무를 많이 확보하면 한수종으로도 천개 만개 십만개 묘목생산이 가능하므로 수량의 에로사항은 없다

농장주의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포지 500평 내에서 100만개 삽목묘도 생산이 가능한 일이니 적은땅에서도 대량모 생산에 안성맞춤이다. 적은 땅에서 수많은 묘목생산가능 이 얼마나 부담없고 신나는 일인가?

 

 

 

 

 2) 대량소비 가능수종을 찾았다

 모종이 대량생산을 시작하면 이제 판로만 찾으면 된다

판로를 찾기위해선 내가 생산한 모종이 십만개 백만개 심겨지는 곳을 찾아가는 일 막연하게 찾을려 하면 서울에서 경상도 창원에 사는 김서방찾기다 어렵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종 소비처를 찾아보고 그리고 나서 중간 거래처를 찾아가는 것이다

내가 주로 생산하는 묘목은 관목 남부수종 생울타리 군식용 상록활엽계통의 인기품 5종이다.

이것들만이 매년 십만개 백만개가 키 1미터 내외에서 남부를 중심으로한 전국적으로보급된다는 사실.

나는 모종을 생산해서 그걸 1미터 내외로 생산하는 전문농가에 보급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 모종을 사 간 전문재배농가에서 상품으로 키워 최종 건설현장 소비처에 공급하는 방식, 이것이 생산에서 중간다리를 거쳐 최종 목적지 현장에 닻을 내려 이강산 푸르게 푸르게 하는 과정, 삽목묘 생산조달전개방식인 셈이다.

 

 

 

3) 초기투자비가 저극히 작았다

작은 면적의 땅에서 내땅 없으면 임대해도 되며 초기 재료를 구매해서 시작하는 성질이 아니므로 살아잇는 어미나무를 찾아내어

본인이 잘라오기만 하면 가능하고 내 손의 한계보다 더많이 하고프면 인력시장이나 마을에 가서 농사경험있는 여자일꾼 구해서 같이

삽수 잘라서 꽂으면 되는 일이다.

즉, 인간사의 다른 여타사업에 비해 초기투자비가 1할 이내로 들여서도 시작할수있으니 좋고 구체적으로 초기 사업자금 일천만원 정도 투입하여 삽목묘 십만개 생산은 가능하니 큰부담 없는일이며 성공한다면 일년안에 10 배의 수익 볼수있으니 참 매력있다 하겠다.

실패하면 어떻하나, 경험이 남는것이다 그 돈보다 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하면 된다 이글을 쓰는 글쓴이도 초기엔 몇번을 실패했고 쓰라린 침을 삼키면서 애?은 날씨를 탓하면서 다시 도전하여 정상길을 달려가는 중이다.

 

 4) 묘목생산기간이 엄청 빠르다

 삽목묘는 주로 3월에서 9월까지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으면 비닐 하우스를 지어 가온을 하면 겨울에도 가능하며 온도 높은 초록계절에는 가온없이도 가능하기에 시기에 구애를 받지는 아니한다

삽목묘는 가지를 잘라 꽂으면 대략 1~2개월만에 싹이 나고 뿌리가 자라 3~4개월 키우면 키가 20~30센티 되므로 판매할수 잇다.

즉, <6개월 생산,6개월 판매>작전으로 잡으면 넉넉하다, 다시말해 1년만에 시작에서 끝 마무리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생산은 6개월인데 판매는 6개월? 이것은 생산 못지않게 판매라는 요소에 공을 들여서 그리고 조급하게 생각지 말고 넉넉하게 6개월 안에 팔면 된다는 말이다. 물론 생산 기간 6개월 끝남과 동시에 바로 판매된다면 더할 나위 없겟지만 세상살이가 또 그렇게 쉽지만 아니하니 한 수종을 5만개 생산햇다면 오늘 2만개 운좋게 팔고 또 3개월 후에 3만개 나가도 된다는 말이다.

 

 

5) 1년 내내 묘목생산이 가능타

삽목묘는 나무의 가지는 기본적으로 생리적으로 가지안에 자르면 뿌리를 내리려는 유전인자가 작동하기에 20도 온도만 맞추고

거름끼 없는 토양에 바람맞지않게 하여 적당한 공중습도 물공급만 있으면 시간 장소 가리지 않고 싹이 나고 뿌리가 내려 새로운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구조다 .

그러니 우리는 그 발아조건의 몇가지만 신경쓰면 목적이 달성되고 거농의꿈은 이뤄지는 것이니 큰 꿈을 갖고 한걸음 한걸음 실행해 가기만 하면 된다.

책이나 자료에 보면 무슨나무는 몇월이 삽목적기라고 나와 있는데 그것은 그 나무가 꼭 그 달에만 되고 나머지 달에는 안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 달에 꽂으면 90% 활착율, 나머지 달에 꽂으면 그보다 낮은 활착율로 된다.정도로 이해하면 될성 싶다. 그러니 만약 꼭 키우고 싶은 나무를 발견했는데 책에 나온 적기를 놓쳤다? 걱정마라 또다시 일년을 기다리지마라 늦다고 생각할때 꽂아라,어떻게?

적기에 10개를 꽂고싶었다면 조금 늦었으니 15개를 꽂아라는 말씀,그러면 적기 못지않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전략.

 

 6) 삽수조달이 언제나 가능하다

 삽목은 삽수/꺾꽂이 가지 구하기가 주재료다  이것만 잇으면 다 된다 그런데 우리가 구해야 하는 이것은 천지만지에 늘려있다는 사실이다. 구하기가 너무너무 쉽다는 말이다

씨앗은 가을철 한철 씨앗따는 게절을 놓히면 낭패다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큰나무 맘에 드는 조경수를 구하기위해서도 몇날 며칠을 방방곡곡을 헤매며 돌아도 성과가 없을때가 부지기수다

헌데 내가 필요로 하고 나에게 꼭 맞는 삽목재료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할수있다니 이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단지 그것이

많고 적음의 수량의 한계는 있을지라도......

 

7) 큰 기술이 요구 되지 않는다

삽목기술이 어렵다는 말을 들엇다 그런내용의 전문가가 쓴 글을 읽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겁 먹고 입 앙다물고 덤볐다

 내가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것도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엇다 그냥 해볼만 하고 싹이 나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롭고 재밋는 과정이엇다

우리네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은 그리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초등교육도 못할만큼 어려?다 허나 못배우고 가난해도 농사짓고 가지 싹 틔우고 씨앗 뿌리내리는 농사는 잘 해왓다. 그 밑거름으로 오늘날 우리세대가 이렇게 대한국력중심세력으로 성장햇다, 뭘 말하고자 내가 이런 구시대 예까지 들어가며 침 튀기는가? 못배워도 가난해도 최악의 환경에서도 기본 농사는 가능한 일이란 말이다. 나무기지 싹나는 기술, 기본 몇가지 자연 상식정도만 알고 그대로만 하면 나머지는 하늘이 도와주고 키워준다는 사실이다.

삽목기술 어렵잖다.!!!

삽목기술 쉽더라!!!

 

8) 씨앗구하기 힘든수종도 가능타

씨앗/종자는 가을 한철 익어 수확하기에 그때 따거나 줍거나 사면 된다,그때를 놓히면 긴긴 세월 일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 형국.

그럴때 나타난 대안책이 나무삽목법이다.

또한 나무란게 모두 다 씨앗이 달리고 씨앗이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다

종자/씨앗으로 번식할수 없는 조경수들이 의외로 많다 이문제를 해결할수잇는 대안이 삽목번식법이다.

삽목은 살아있는 나무는 잘라서 꽂으면 되기에 언제든지 우리의 요구에 몸바쳐 다가오는 참 사랑의 결정체다,얼마전 열반하신 무소유의 법정스님 정신이 자기 몸체 잘라서 내어주는 삽목묘 어미나무 헌신혼 아니었을까.

 

9)병충해 추위에 비교적 강하다 

삽목묘는 키우는 6개월간 큰 병충해가 적다

통상 농사의 주 피해는 큰 태풍 이상한파 이상가뭄 이상지진등 자연재해로 인한 큰손실이지 병해나 충해로 인한 사고는 생각보다 적다

태풍불엇다 하면 작살나는 과수농가 피해나 장마 들었다하면 침수되는 대규모 하우스에 비해 여기 삽목묘는 작은면적에 작은덩치에 순발력잇는 조치만으로 피해예방이 가능하므로 큰 염려는 덜한 편이다. 또한,첨단기술발전의 요즘시대는 병충해 방제 약품들이 너무나 많이 깔려있고 그 해결책들을 쉽게 만날 수 잇으므로 병충해는 고온다습으로 ?어 뭉개지는 병에 살균제 몇번 치고 겨울북풍에 동해 조심하고 여름 더위에 온도낮추기만 관리하면 큰 문제없음을 내 경험으로 전하는 현장체험기다. 

 

10)씨앗번식보다 묘목튼실하다

 삽목번식이 종자/씨앗뿌려 번식하는 모종보다 새싹이 많이 나오며 뿌리가 많이 나온다 해서 크고 튼실한 우량묘목생산이 가능하기에 종자번식보다 우량묘 품질이 더 높다

큰인물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모종이 좋아야 큰재목된다는 말. 방화화재로 불탄 남대문 복원공사에 이땅에서 젤로 좋은 기둥목이 차출?다는 뉴스, 모종부터 튼실하지 아니하면 명품이 되기힘들다는 평범한 진리며 삽목묘 또한 이 이치다.

모종은 튼튼해야 되고 삽목묘는 종자묘보다 튼실한데 문제는 삽목묘를 출하할 때 품질관리문제다.

모종을 보는것마다 아깝다고 키작은거 뿌리 부실한거 비급 묘목들도 함께 섞어 보내는 일이다. 비이급 규격미달묘는 농장주 자기밭에 심으면 된다. 그것이 몇개만 끼워 들어가도 밥는입장에서는 전부인양 보이고 속았다는 생각들고 신용회복불가능 추락이며 그 고객분 농사망치는 꼴.

일하는 일꾼들에게 철저히 사전교육시켜 그런일 막아야 지속적 고객관리가 되며 단골이 확보된다는사실 명심하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중 하나이기에 강조하며 전펀 마무리 하는 바이다. 

 

                                           백영호/산림환경 컨설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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