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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의 새로운 지평, 국내 최대 종합 활어회 몰 ‘정치망’

by →다솜네텃밭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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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관 활어회 판매장, 테이크 아웃(Take out) 코너 활성화

활어회와 수산물을 기장 싸게 파는 국내 최대의 종합 활어회.수산물 몰(mall)' 정치망‘이 대전에 탄생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정치망'(대표 김영훈54)은 3층 전체가 매장으로 각층마다 200평씩 2000m²(600평)규모로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활어회.수산물 몰(mall)이다. 한마디로 신선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기존 횟집과 차원이 다른 바다수산백화점으로 전국에서 운반돼온 해산물을 50톤의 해수가 들어간 1층 대형수조 아쿠아에서 고객들이 직접 선택해서 구매한 다음 2층 매장에서 먹을 수 있게 만든 곳이다.

 

 

층별로 살펴보면 1층은 손님이 수조에 있는 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산·양식 100여종의 어종이 준비돼 있는데 단일매장으로는 전국 최다 어종을 보유하고 있다. 어패류와 킹크랩, 대게, 꽃게 등 신선한 갑각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테이크 아웃(Take out)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고 대기실까지 준비했다.









계절별 자연산 전문매장도 운영되기 때문에 저녁에는 대형수조 앞에는 어종을 선택하려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재료의 신선함이 활어회의 맛을 크게 좌우한다. 그러나 직접 먹어보지 않고서야 신선한 횟감을 단번에 확신하기란 어렵다. 때문에 신선한 회를 판가름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바로 수족관 관리다.

이곳 수족관은 매일 25톤 활어차로 바닷물을 갈아주기 때문에 깨끗하고 싱싱하다는 점이 다른 횟집과 다르다. 1층에는 또 마니아를 위한 스시(초밥)매장이 별도 운영되고 있다. 광어, 연어, 참치, 전복, 장어 등 20여 가지의 초밥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2층에는 1층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한 싱싱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매장이다. 모두 오픈 룸으로 구성돼 있어 단체모임에도 좋지만 개인공간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점심특선 메뉴로는 수제어죽과 초밥, 전복죽이 있다. 수제 어죽은 바다 장어와 우럭을 비롯한 생선으로 만든 어죽이라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4계절 명품 모듬물회와 참가자미물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 모듬물회는 산오징어.회 붕장어,전복,멍게 등을 바로바로 수족관에서 꺼내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다르다.

특히 다른 곳은 주로 양배추를 사용하는데, 이곳은 정통 물회 방식으로 미나리.배.오이 등을 사용해 물회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육수 역시 과일 위주로 만들어 시원함을 더해주는데 맛도 있지만 푸짐하다. 보통 물회가 15000원 이상 받는데 이곳 가격은 착하다. 2-3인이 먹을 수 있는 명품물회는 25000원으로 저렴해서 남는 게 없을 것 같다. 참가자미물회는 35000원이지만 대전에서 먹기 힘든 구룡포 자연산 참가자미를 사용했다.

 








수족관 매일 25톤 활어차로 바닷물 갈아줘 깨끗하고 싱싱해.기존 횟집과 차별화

애호박 대합탕도 인기 메뉴. 애호박을 이용한 전라도식 탕으로 고추장 된장을 푼 해물육수에 애호박과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대합으로 만들어 시원하다.

 

3층은 대형단체 룸을 비롯한 연회석으로 꾸며져 있어 비즈니스 모임과 각종 단체모임에 적격이다. 특히 운치 있는 야외정원에서는 조개구이도 가능하다. 50명 단체 가능한 룸도 마련되어 있다. 활어회 상차림비는 한상(2-4인)에 1만원이다.

정치망은 오픈 이후 1만 명을 목표로 모바일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3천여 명이 가입을 했다. 가입한 회원의 혜택은 현금 5%,카드3%를 적립을 해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김영훈 대표는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 노랑진수산시장의 ‘수산물중매인’과 포항죽도시장 ‘포항수협중매인’으로 활약해 '활어유통의 달인'으로 불린다. 2002년 화영물산(주)을 창업해 전국적인 활어유통을 하면서 대전오정동수산시장에 활어를 공급하는 등 지역에서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성장한 수산 기업인이다. 유성구 원촌동에 전국 유일의 씨푸드레스토랑 ‘12달 바다 화영’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오면 가끔 연예인도 볼 수 있다. 연기자 정보석과 최수종 등이 김 대표의 서울 성남고 동기동창이라 연예인들을 데리고 자주 들르기 때문이다.

 

활어회는 미식가들에게는 까다로운 음식이다. 재료 자체의 맛과 식감이 중요한 만큼 해산물 자체가
싱싱하고 칼 다루는 사람의 솜씨가 좋아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10여명의 전문 조리사가 싱싱한 횟감을 손질하기 때문에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회 맛을 볼 수가 있다.







김영훈 대표는 “그동안 품질은 약하고 가격은 비싼 회 문화를 벗어나 한 매장에서 모든 것을 산지보다 뛰어난 제품과 가격으로 먹을 수 있게 대한민국 1등 종합 활어회,수산물 식당을 만들겠다”며 “25년 동안 수산업 유통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횟집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활어회 문화의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제 신선한 회 맛과 정직한 식재료 그리고 푸짐함까지 갖춘 전국 최대 종합 활어회 몰 '정치망'에 가보자.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예약문의: 042-544-8188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1시30분
휴일: 연중무휴
좌석: 500석(연회석63개)
주차: 식당 뒤 주차장 이용
주소: 대전시 서구 도안대로 47 (관저동 1683) 서대전컨벤션 옆
차림표: 사계절 명품물회(2-3인분)25000원. 자연산 참가지미물회 35000원.활어회 상차림비(2-4인)10000원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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