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텃밭작물 이야기 ■/◆텃밭정보 그리고 농사정보

개구리참외 전래와 성분효과

by →다솜네텃밭 2020. 4. 26.
728x90


개구리참외는 남아시아 원산. 우리나라에는 "조선농회보"의 기록으로 볼때 1850년 무렵 중국사람에 의해 전래돼 토착화 된 것으로 추측돼고 있다. 또한 "천안실록(1926)"에는 일본종과의 교배에 의해 생산됐다는 기록도 있다.
개구리참외는 껍질이 청개구리의 빛깔을 띠고 울퉁불퉁하며, 속살은 불그스레한 감색깔을 띤다. 육질은 연하고 아삭아삭하면서 향기가 좋다. 성분은 비타민의 함량이 은천참외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성환지방에서 재배돼고 있으며, 특히 1920년대말에는 성환지방의 재배면적이 최대로 증가해 1천여톤이 생산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개구리참외는 1960년대 이후 멜론이 재배되고 춘향참외,금천참외,금싸라기참외 등이 등장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됐다. 현재 성환지방에서는 10여 농가에서 4ha를 재배해 2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잘익은 개구리 참외는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며 표피가 매끄럽고
 줄기 반대 배꼽부분이 좁고 매끈한 걸 고르면 됩니다

 

 

 

 

 

 

 

#개구리참외원산지 #조선농회보 #개구리참외전래 #천안실록 #아삭아삭한향기 #비타민풍부 #육질이좋다 #성환지방특산물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