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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탕 이어 황후탕 개발한 정통일식요리전문점 학일식

by →다솜네텃밭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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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탕으로 전국 유명세, 여성 음식인 황후탕 개발해 인기


황제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일본요리전문점 학일식(대표 방종태)이 황후탕을 개발해 관심을 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계룡스파텔 뒤에 위치한 학일식은 정통일식집이지만 자체개발한 ‘황제탕’이 생선회보다 더 알려진 일식요리전문점. 일식의 정갈함과 한식의 개운함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집이다.









4년 만에 다시 찾은 학일식은 여전히 고품격 생선회와 황제탕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최근 황후탕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제탕은 모양에 방점을 둔 음식으로 한약재와 양기를 돋우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남성스러운 음식이다. 하지만 황후탕은 모양보다는 보다 고급스러운 재료와 깔끔한 맛에 포커스를 맞춘 여성스러운 음식이다.

황제탕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뉴다.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천궁,엄나무 등 30여가지 약초와 약재를 다린 육수에 연산오골계.오리.통영산 전복과 돌문어. 한우머리고기.장어 등 육해공 식재료를 넣어 다시 2시간 정도 조리를 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특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여섯 종류의 재료가 자기만의 식감을 유지하면서 절묘한 제 맛을 내는 게 비결이다. 황제탕에는 생선회와 각종 스키다시도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4명이 먹어도 푸짐하다.

 

10인 이상 단체 3만5천원 정식 인기, 다음 날 점심 해장국 황태보은탕 무료제공

▲자연산 돌돔회



원래 황제탕은 9년 전 여름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해 개발된 사이드음식이었다, 하지만 VJ특공대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최고의 브랜드가 된 사계절 보양식이다. 국물에 잣을 갈아 넣어 고소하게 만든 황제죽도 별미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황후탕은 특제 육수에 전복,한우채끝살,복어,킹크랩,랍스타와 미나리,콩나물 등 채소로 우려 낸 국물 맛이 깔끔한 맛에 개운하다. 얼큰한 맛이 있어 오히려 남자들이 먹어도 좋아할 것 같다.황후탕에는 생선회와 해물 그리고 생선초밥 등 각종 스키다시가 딸려 나온다. 특히 황제탕이 남성스러운 음식이다보니 부부가 찾았을 때 황후탕의 인기는 더 높아진다.

황제,황후탕은 사업상 중요한 파트너를 접대할 때와 뜻 깊은 가족모임이나 어른생신이나 집안 어른들을 모시는 상견례자리, 독특한 음식으로 중요한 비즈니스를 위한 접대 등에 최고의 음식이다. 귀하고 추억을 위한 날에는 '최고의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연산 돌돔을 숙성시킨 생선회 맛은 꼬들꼬들하고 탄력이 있고 고소해 비린 잡내가 전혀 없다. 회 한 점을 넣으면 입안이 꽉 찬다. 비싼 만큼 제값을 하는 생선회는 좋은 재료를 잡은 후 적당한 시간동안 숙성시키고, 제대로 된 칼 맛이 스며들어야 제 맛을 낸다. 탱탱한 살집이 씹을수록 신선하게 미각을 자극하는 식감과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자연의 맛 그대로 볼 수 있다. 혹여 회를 즐기지 않는 일행이 있더라도 보조요리가 풍성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단체 10인 이상일 때는 3만5천원 정식도 인기다. 정통일식집에서는 좀처럼 먹어보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으로 정통일식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패키지 보은음식도 반응이 좋다. 학일식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은 다음날 점심에 황태보은탕(해장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말 그대로 찾아주신 손님에 대한 보은의 음식이다.








겉보리와 시골 막 된장을 활용한 쌈장개발 별미

방종태 대표는 논산이 고향으로 공무원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하다가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항상 새로운 메뉴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모든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용대 조리실장은 22년 전 부터 당시 유성 최고의 일식집인 해림일식, 어가원일식 등에서 조리실장으로 명성을 쌓게 된다. 그리고 학 일식에서 방종태 대표를 만나 뜻을 같이 하면서 일식요리의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
 
김 실장은 참치와 생선회가 주특기라 일식만큼은 다른 곳보다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식전문이지만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오이지는 일품. 게다가 게장을 활용한 소스나 겉보리와 시골 막 된장을 활용한 쌈장개발 등을 통해 일식의 정갈함과 한식의 개운함을 접목시킨 요리법도 독특하다.





 

 

예전 일식집은 고급스런 분위기에 가격도 높아서 즐기기도 쉽지 않았다. 요즘은 저렴한 가격과 맛의 만족도가 높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생의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손님을 위한다면 이제 독특한 황후탕, 황제탕과 함께 정통일식 요리도 맛볼 수 있는 ‘학일식’으로 가보자.

예약문의:042-824-9922         방종태 대표 010-2682-1357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휴일: 연중무휴
주소: 대전시 유성구 온천북로33번길 13(봉명동 634-2)
주차: 전용주차장,공터 30여대 주차
좌석:130석(룸10개)
차림표: <코스요리>사시미70,000원. 사시미 스페셜90,000원,황제탕(4인)180,000원. 황후탕(4인) 200,000원,참치스페셜100,000원<세미코스>사시미정식A50,000원,사시미정식B38,000원
<주말가족특선>A35,000원,주말가족B25,000원<단체정식>(10인이상)35,000원
찾아오시는 길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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