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텃밭작물 이야기 ■

동지와 동지팥죽에 얽힌 이야기~

by →다솜네텃밭 2019. 11. 2.
728x90

 

동지와 동지팥죽에 얽힌 이야기~

오늘 동지팥죽 드셨나요^^

동지팥죽 한그릇 먹으면서 동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라구​ 여기저기서 조금씩 퍼왔어요~~

동지는 일년 이십사절기중 스물두번째 절기로 일년중 밤이 제일 길고

 

낮이 제일 짧은 날이래요 작은 설이라고도 한다네요

양력으로 12월 초순(1 ~ 10일)에 ​동지 (음력11월 12일)는 애동지

12월 중순(11 ~ 20일)에 동지는 중동지

12월 하순(21 ~30일)에 동지는 노동지라고 부르고

애동지에는 팥시루떡, 중동지와 노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고 합니다

 

 

토종팥구매하기 ▷

동지에는 동지부적()이라 하여 뱀 ‘사()’자를 써서

거꾸로 붙이면 잡귀를 막고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고 했답니다 동짓날 날씨가 따뜻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이듬해에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기고 또 해충이 적으며 호랑이가 많다고 했다네요

동지에 관련된 속담을 몇개 퍼왔어요^^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노루꼬리만큼씩 길어진다

배꼽은 작아도 동지팥죽은 잘 먹는다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구고 입춘에 녹인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섣달 해는 노루꼬리만 하다

 

 

[출처] 동지와 동지팥죽에 얽힌 이야기~|작성자 곰같은여우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