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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작물 이야기 ■/텃밭작물 ▶부추

두메부추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by →다솜네텃밭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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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강원도 태백산 어딘가에 300살 된 도인이 움막에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도인은 60대쯤의 건강한 노인으로 보였으며 몸이 날아갈듯이 가벼웠고, 무엇을 먹고 사느냐고 물었더니 도토리와 야생꿀, 파, 부추를 먹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 움막 앞에 10평 남짓한 밭이 있었는데 오직 파와 두메부추만 자라고 있을 뿐이었다. 파와 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며 위와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

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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