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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우를 믿고 먹는 ‘목우촌 웰빙마을’

by →다솜네텃밭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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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점을 표방한 음식점은 많지만 제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농협목우촌의 최고급 한우(韓牛).한돈(韓豚)과 신선한 채소만 고집해 고객의 신뢰가 높은 곳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목우촌 웰빙마을 유천점’(대표 이청52)이 바로 그곳. 농협목우촌에서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해 가격거품을 없앤 신개념 한우,한돈전문점이다. 특히 목우촌 웰빙마을은 원산지 표시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부위별 최고급 한우고기와 삼겹살, 목살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유천동 순풍산부인과 맞은편에 위치해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은은하며 고급스럽다. 가운데 홀이 있고 양쪽으로 20~30명 정도 수용능력의 룸이 있는 구조다. 벽면에는 고객의 건강을 우선한다는 '이것만은 꼭 지키겠습니다' 라는 고객과의 약속 문구가 눈길을 끈다.

   
 국산 참숯과 특수제작한 로스타구이에 차린 한상차림.정갈한 밑반찬이 돋보인다

 

 

 
 지난달 26일 지역노인들에게 불고기 등으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모습



한우의 등급은 고기의 근내 지방도(마블링)등에 따라 1++, 1+, 1, 2, 3.등외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이곳은 농협목우촌에서 직접 관리하는 엄선된 1+등급 이상 한우만 취급한다. 특히 제대로 된 한우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오랜 경력의 전문가가 직접 손질하기 때문에 맛과 신선도에서 탁월하다. 환상적인 마블링과 육즙, 식감이 모두 살아있다. 

인기메뉴 생등심과 꽃살(살치살)은 참숯에 구워먹기 때문에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고운 선홍빛에 마블링이 제대로 살아있고 참숯의 쌩쌩한 화력으로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뚝뚝 흘러내리는 풍성한 육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상호에서 풍기는 그대로 모든 게 웰빙 식이다. 특수 제작한 로스타구이판은 고기를 아무리 구워도 기름이 튀질 않고 연기와 냄새가 나질 않아 고기냄새가 옷에 안배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 역시 당일 들어온 채소만 사용해 항상 신선하다. 물 뿌려서 나가는 채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경영방침일 정도다. 특히 소금은 신안 함초를, 조리소금은 태안 탈수소금을 사용한다.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나오는 쌀눈 싸래기로 만든 누룽지는 영양만점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직접 육수를 뽑아 만든 함흥식 냉면 역시 인기가 많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 개발한 ‘고기받침대’는 손님의 대한 배려가 물씬 묻어난다. 보통 고기를 바닥에 놓지만 이곳에서는 고기받침대를 마련해 고기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산 참숯 만을 고집하고 실내 LED조명에 환풍 시설까지 잘돼있어 가족모임을 비롯해 각종단체 회식에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이 평범하지만 숨은 맛이 있습니다.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입니다. 우리 집에서 먹는 음식으로 손님들이 건강해야합니다. 어떤 일이든 고통 없이 행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특히 한우는 고기를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주 뒤집지 말고 잘 굽는 것도 좋은 고기를 먹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이청 대표는 충남 태안이 고향으로 수원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사업을 위해 2002년 대전에 내려와 김밥천국 프랜차이즈가맹점 35개를 낼 정도로 음식업의 달인으로 통한다. 현재 서구 탄방동에 '니하오' 중화요리집도 운영한다.

“고기 집을 하려고 7년 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전국 80군데의 유명고기 집을 다니면서 대전하고 맞는 먹거리를 찾기 위해 연구한 끝에 농협목우촌과 인연이 되어 지난 1월에 오픈했습니다.”

7년을 고민하고 연구해서 탄생시킨 옥동자(?)라 더욱 애착이 간다는 이 대표는 제일고 학부모운영위원장과 대전시학부모운영위원장연합회 부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중구지부 부지부장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금은 나눔을 해야 합니다. 저도 80세가 넘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만 노인을 공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어르신들은 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받아야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어찌 우리가 있었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급식무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노인공경과 나눔의 철학을 강조하는 이 대표.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 1월 오픈과 더불어 매달 넷째 주 화요일에는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우 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한다. 특히 탄방동 '니하오'에서는 7년 동안 빠지지 않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대접을 하는 봉사왕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우는 고기의 질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먹어야 한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젠 국민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해 100% 국내산 고기만을 고집하는 안전먹거리 지킴이 ‘목우촌 웰빙마을’을 찾아보자.

예약. 연락처:042-535-9252
휴일: 연중무휴
주소: 대전시 중구 유천1동307-20 순풍산부인과 맞은 편 (구)문창횟집
주차: 식당 뒤 10대
차림표: 모듬한우(등심.갈비살.낙엽살.제비추리)(500g)50,000원. 꽃살(살치)180g 28,000원.생갈비(250g)30,000원.갈비살(180g)23,000원. 육사시미(180g) 22,000원. 한돈 삼겹살,목살 (180g)11,000원. 불고기(120g)10,000원
찾아오시는 길

   
 

   
 

농협목우촌 웰빙마을이란?

농협목우촌 웰빙마을은 농협목우촌 조합원과 양축농민이 첨단사양 기술과 정성으로 사육한 순수한우를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한 1+등급이상의 최고급 냉장육을 공급한다. 돈육업계 최초로 98년 ISO9001을 획득한 농협목우촌 으뜸프로포크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농협목우촌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출처: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4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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