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력 안배에 유의하면서 걷는다.
힘은 오르는데 40%, 하산에 30% 그리고, 30%의 힘은 남겨둔다는 마음으로 체력을 배분한다.
오르는데 많은 체력을 소모하면, 하산시에 다리에 힘이 없어 사고당할 위험이 높다.
산행시의 사고는 대부분 하산시에 발생한다는 것을 유념한다.
산행 후, 체력이 소진되어 파김치가 되어 있다면, 그 산행은 결코 즐거운 산행이라고 할 수는 없다.
◑ 호흡은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산행의 속도는 자신의 호흡이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를 유지하면서 걷는다.
숨이 목에까지 차도록 걷지 않는다. 이때는 잠시 걸음을 멈추어 숨을 고른 다음에 걷도록 한다.
◑ 힘들면 쉬어 가라 (제일 강조하고 싶은 말)
힘이 들어, 다리가 후들거리고 숨이 목에 차는데도, "내가 이것도 못 걸어" 하면서 이를 악물고 오르는 것이 좋지 않다.
한번 힘을 쏟아 버리면, 그 순간 이후부터는 체력회복이 안되어, 산행에 고통이 따를 것이다.
근육이 극한적 피로도에 이르기 전에 쉬도록 한다.
◑ 보행은 일정한 속도로...
산행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도록한다. 즉, 이것은 평지나 내리막 길이라고해서 속도를
내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 평지길은 체력 회복의 시간이다.
오르막을 오르다 평지길을 만나면, 수월하다고 속도를 내서 걷지 않도록 한다. 평지 길에서는 다음 오르막을
위한 숨고르기 혹은 체력회복의 구간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체력이 약한 분은 스틱을 적극 활용하라
스틱은 여러분의 체력 소모를 30% 정도 절약하여 준다. 이것은 짐승이 네발로 걷은 바로 그런 효과를 갖는다.
물론 하산시 관절 보호에 효과가 좋다.
◑ 스피드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
스피드의 유혹은 이런 것입니다.-
"전에 북한산 백운대를 오를 때, 2 시간 걸렸는데,
이번에는 1.5 시간만에 함 올라야지". 또는 "내가 지리산 천왕봉은 xx 시간만에 올랐어." 등의 자랑입니다
산행 초심자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유혹이며, 자랑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으로부터의 이런 유혹을 뿌리치십시오. - "빨리 가면 상장 주나?"
◑ 보폭을 작게하라
1미터를 한걸음과 두걸음으로 가는것. 어느 걸음이 쉬울까??
당연 두번 딛는게 편하다.
산에서도 마찬가지로 보폭을 작게하여 여러 걸음으로 가면 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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