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야박

 

 

 

 

 

 

 

 

 

막 올라온 달의 자태가 은은하면서도

인생의 깊이을 얘기하듯이 ,

세월의 꿋꿋함과 의지을 말해주듯이

그렇게 그 자리에 있군요.

당신이 부럽습니다.

 

나의애마 스파크을

뒷자석을 드러내고

시장에서 침대이불을 구입하여

깔고 치침을 해보니 그런대로,

지낼만합니다.

나름대로 집을 꾸미는 중입니다.

다음순서는 태양판넬을 설치하고

각종 생활가전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여유가 생긴다면

멋진 캠핑카을 장만하여

그동안 못했던 여행도하고

생활도하는 일석2조의

인생을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