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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 약 100일 만에 드디어 판매용 옥수수가 완성되었어요.
그동안 먹을것만 조금 밭 가장자이에 심던것을
로터리을 치고 비닐을 쒸우고 밭에 심어서 상품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순치기을 하고 풀도 매주고 제일 튼실한 하나만 길렀더니 씨알이 굵은 옥수수을
만들어지더군요.
물론 거름과 비료는 기본으로 주었고요,
옥수수 수염을 보니 수확을 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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