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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면유익한정보╫ /♡맛집정보262

진짜 흑산도 홍어의 맛. 마라톤 식가 흑산도 홍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중요 ‘삭힘의 미학’ 홍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홍어는 숙성을 통한 발효로 그 맛을 낸다. 홍어의 독특한 맛에 대한 절대적인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홍어하면 흑산도, 흑산도 하면 홍어다. 서로 떼어놓을 수 없으니 천생연분이다.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마라톤 식가’(대표 배만석 48)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흑산도 홍어만 취급하는 흑산도홍어전문점이다. 흑산도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로 들어온 흑산도 홍어는 일주일 실온에서 삭혀 나오기 때문에 일단 수입산과 향이 다르다. 육질 또한 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 바로 나왔을 때처럼 아삭아삭한 맛이 그만이다. 흑산도 홍어 바코드가 부착되어 나오는 흑산도 홍어 메뉴는 흑산도 홍어 단 한가지. 흑산도 홍어는 혀끝의 화끈함과 차진 감칠맛을.. 2016. 7. 10.
얼큰하고 개운한 콩나물탕, 은경식당 콩나물은 생긴 것도 맛도 소박하다. 하지만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이 가득 함유되어 있는 알짜배기 영양식품이다. 흔히 숙취해소와 해장을 논할 때 한 번씩 등장하는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해장국의 재료로 콩나물이 많이 이용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콩나물탕 대전시 중구 선화동 삼성생명 뒤에 있는 ‘은경식당’(대표 고은경57)은 직장인들 속 풀이에 최고인 콩나물탕으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상호는 주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허름한 집이지만 점심에는 예약이 없으면 자리 잡기가 힘든 곳이다. 하지만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다. 가격도 저렴하고 토속적인 분위기에 서민적인 곳이다. 콩나물탕은 다시.. 2016. 7. 10.
어릴적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토속콩나물밥 정겨운 고향의 맛. 콩나물밥으로 인기 콩나물은 값싸고 흔한 재료로 누구나 즐겨먹는 가장 서민적인 음식재료다. 콩나물밥은 소화도 잘되고 입맛 없을 때는 별다른 반찬 없이 콩나물과 양념장만으로도 맛있게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최근 콩나물밥이 웰빙 건강식으로 새롭게 다가오면서 옛 맛을 느끼게 하는 곳이 있다 콩나물밥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에 있는 ‘토속콩나물밥’(대표 전연희56)은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콩나물밥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노은동 농수산시장 건너편 한국주방. 현대주방 뒷골목에 있다. 식당입구부터 창호지에 주인만이 아는 뜻모를 한자를 반듯하게 쓴 서예글씨가 반긴다. 내부도 허름하지만 주인이 직접 쓴 좋은 내용을 담은 글씨로 도배되어 음식 냄새만 아니면 이곳이 서당(?)이 아닌.. 2016. 7. 10.
새로운 형태의 퓨전일식레스토랑, chef MJ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일식요리전문점이 들어와 각종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일식레스토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세프 MJ’(대표 백민종33)는 미국에서 10년 요리경력을 쌓은 백민종 세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문을 연 퓨전일식레스토랑이다. 상호chef MJ(셰프 엠제이)는 백민종 대표의 이니셜이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채취가 묻어나는 요리에 백민종 셰프의 느낌이 가미된 특유의 독특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곳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카페분위기로 젊은 층을 겨냥한 인테리어로 2층이라는 단점을 보완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그러면서도 단아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가오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2016. 7. 10.
오리양념주물럭의 진정한 맛 ‘정림가든’ 효소 등 기본재료를 제대로 쓰는 건강을 먹는 집 오리고기의 영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고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풍부한 영양소 함유로 성인병예방과 다이어트, 미용, 정력 등에 좋고 해독작용이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웰빙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웰빙오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있는 ‘정림가든’(대표 박명숙52)은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약선 요리 집으로 제대로 된 오리양념주물럭과 초벌구이 생삼겹살로 유명세를 타는 오리전문점이다. 도마동 배재대에서 혜천대학 가기 전 불티구름다리 끝자락 한적한 도로가에 있어 찾기도 쉽다. 정림동 방향에서 올라오면 풍광도 좋아 제법 운치도 있는 곳이다. 벽면의 천연황토 인테리어.. 2016. 7. 10.
정직하게 정성을 다한 '김가네 바지락칼국수' 정직한 식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 전날 심하게 술잔을 흔들어댄 후 숙취에 헤매고 있을 때 흔히 찾는 음식가운데 바지락 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이나 흐린 날에는 뜨끈하고 개운하며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바지락 칼국수의 유혹은 쉽게 떨쳐 버리기 어렵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김가네 바지락칼국수’(대표 김용성57)는 기존의 칼국수의 맛을 뛰어 넘는 독특한 맛으로 유명해진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이다. 관저동 대자연아파트 뒤 관저동성당 옆에 있다. 도안동에서 이어지는 도안대로 주변에 있다. 바지락칼국수에서 중요한 건 살아있는 신선한 바지락이 맛을 내는 비결이다. 다음이 면발과육수다. 디포리 등을 우려 만든 야채육수에 특제소금과 올리브유만 들어간 반죽을 3일간 숙성시킨 .. 2016. 7. 10.
랍스터 “비싸게 먹을 이유 없다” 늘 기쁜 죽게 대게 간장게장인 죽게장과 랍스터 대중화 선언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는 한번쯤 썰어봤다. 하지만 랍스터는 가격 때문에 왠지 부담스럽다. 마음이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랍스터를 즐기는 상상을 해보지만 1인분에 10만원 가까이 하는 랍스터를 선뜻 먹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런 점을 착안해 서민들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랍스터 대중화를 선언한 집이 있어 화제다. 랍스터 코스요리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늘 기쁜 죽게’(대표 이광훈46)는 대게 간장게장인 죽게장과 귀하고 비싼 랍스터를 코스 요리로 대중화시킨 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선화동 대림호텔 옆에 있던 한성식당이 지난해 10월 확장 이전했다.랍스터는 3마리에 12만4천원에 먹을 수 있는 코스요리다. 랍스터는 캐나다산이다. 코스요리는 .. 2016. 7. 10.
'한우 비쌀 이유 없다’ 부여 구드래한우타운 한우암소의 육즙 향연.전국에서 택배 요청 쇄도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우는 육질등급과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부소산성 후문 앞에 있는 ‘구드래 한우타운’(대표 박도희 53)은 부여한우농장 맥우방에서 직영하는 한우암소전문점으로 정직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특히 30년 이상 한우와 함께 살아온 박 대표가 명예를 걸고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구드래 한우타운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한우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한우대중화에 앞장 서는 곳으로 메뉴는 살치.안창 등 한우최고의 특수부위만 나오는 ‘상특수부위’가 600g(한근)에 65,000원이다. 부채살,.. 2016. 7. 10.
SBS 짬뽕의 달인이 만든 ‘이비가짬뽕’ 손님 건강을 위해 효모추출물인 천연조미료 사용 짬뽕은 얼큰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가는 요리이다. 그래서 국물과 면류를 선호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술안주뿐만 아니라 해장에도 제격이며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짬뽕은 이제 중국음식점 뿐만 아니라 아예 짬뽕만 단독메뉴로 내세운 짬뽕전문점까지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의 짬뽕하나로 전국적인 선풍을 일으키는 곳이 있어 화제이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있는 (주)이비가 푸드의 ‘이비가짬뽕(대표이사 권혁남48)이 그곳. SBS 355회 ‘짬뽕의 달인’ 권혁남 사장이 ‘음식은 건강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특히 창업1년 만에 13개 가맹점을 거느린 .. 2016. 7. 10.
실속 가격과 푸짐한 스케다시 인기 ‘문창횟집’ 생선회와 다양한 곁들이 음식으로 전국적으로 유명 흔히 계절의 변화는 여성의 옷차림에서 온다고 한다.하지만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아마도 식탁이 아닐까 싶다. 특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생선회는 봄의 기운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문창횟집은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일식코스요리전문점이다. 특히 실속 있는 가격과 다양하고 푸짐한 스케다시(곁들이음식)로 유명한 곳으로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용기 대표(54)가 경영하는 곳이다. 문창횟집은 한상 가격이다. 3-4인이면 中짜리를, 4-5인이면 大짜리를 시켜야 한다. 2명이 가도 한상이 나오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싸가야 한다.. 2016. 7. 10.
농협한우를 믿고 먹는 ‘목우촌 웰빙마을’ 한우전문점을 표방한 음식점은 많지만 제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농협목우촌의 최고급 한우(韓牛).한돈(韓豚)과 신선한 채소만 고집해 고객의 신뢰가 높은 곳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목우촌 웰빙마을 유천점’(대표 이청52)이 바로 그곳. 농협목우촌에서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해 가격거품을 없앤 신개념 한우,한돈전문점이다. 특히 목우촌 웰빙마을은 원산지 표시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부위별 최고급 한우고기와 삼겹살, 목살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유천동 순풍산부인과 맞은편에 위치해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은은하며 고급스럽다. 가운데 홀이 있고 양쪽으로 20~30명 정도 수용능력의 룸이 있는 구조다. 벽면에는 고객의 건강을 우선한.. 2016. 7. 10.
부여10대 맛집으로 선정된 ‘남태평양 회타운’ 최고의 재료, 저렴한 가격, 40가지의 푸짐한 곁들이 음식으로 유명 흔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다.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일식은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있어 각종 비즈니스모임이나 가족모임. 접대문화에는 적격이지만 가격이 비싸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최근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여 음식과 시설은 일식집이지만,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저렴하게 낮춰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남태평양회타운’(대표 임준상48)은 저렴한 가격에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생선회와 푸짐한 40여 가지 스케다시(곁들이 음식)식단으로 유명세를 타는 일식요리전문점이다. 입구에 ‘늘 처음처럼’이란 사훈이 걸려 있을 정도로 초심을 잃지 않는 집으로도 유명.. 2016. 7. 10.
밤을 위한 요리 '달팽이한방오리백숙' 도래원 프랑스 3대진미 달팽이로 한방오리백숙 개발, 대전에서 유일 대전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정원이 달팽이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달팽이오리백숙전문점 ‘도래원’을 오픈했다. 대전시 중구 용두동 계룡육교 옆 다남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도래원은 3층에서 영업하고 있는 인정원 안향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밤을 위한 요리’로 불리는 식용달팽이를 이용, 달팽이한방오리백숙을 개발해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대전에서 달팽이한방오리백숙을 취급하는 유일한 곳이다. 달팽이한방오리백숙 달팽이하면 프랑스에서 요리법이 발달하다보니 에스카루고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오븐구이나 버터구이.전골, 탕수육 등으로 먹는다. 하지만 안 대표가 달팽이와 궁합이 맞는 오리에 한방재료를 넣어 개발한 달팽이.. 2016. 7. 10.
살아있는 해물과 천연조미료로 만든 ‘연분홍 해물탕’ 100%생생 해물, NO MSG로 바다내음을 고스한히 느끼는 곳 청주 연분홍해물탕이 새롭게 변신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연분홍해물탕’(대표 김형남55)은 기존 해물탕이 냉동해물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해 만든 얼큰한 해물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살아있는 생물과 특허 받은 천연효모양념을 사용해 만든 해물탕으로 찬사를 받는 웰빙 해물탕,해물찜전문점이다.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친절함이 배어 있는 식당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해물은 청춘이다’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한 내부가 정갈하고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뉴의 이름은 싸나이해물탕. 착한해물찜이다. 해물탕 맛은 싱싱한 해물에 있지만 새우.꽃게.밴뎅이. 각종채소 등 8가지 재료로 우려낸 육수가 비법. .. 2016. 7. 10.
전통장류테마공원에서 먹는 한정식 '뒤웅박고을' 어머니와 자연 그리고 건강테마가 있는 전통장류테마공원 봄이다. 아직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지만 진달래. 개나리. 철쭉. 영산홍이 지천에서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꽃바람까지 불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렇다면 어느 어머니의 일생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뒤웅박고을’로 떠나보자.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뒤웅박고을’(회장 손동욱)은 세종시 운주산 자락에 식품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서민들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게 만든 전통장류테마공원이다. 장향관은 이곳 장(醬)류를 이용해 만든 한정식전문점이다. 한마디로 장류테마공원의 멋과 장향관 한정식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멋과 맛을 겸비한 곳이다. 조치원에서 천안방면 1번국도 구 길 따라 8km쯤 가면 전동면 청송산업단지가 나온다. 그 뒤편으.. 2016.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