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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다이어트법

by →다솜네텃밭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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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이효리,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등이 즐겨 한다는 다이어트법으로 유명한 레몬 다이어트. 정확하게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인데, 단기간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독소제거를 해 몸을 정화하는 다이어트법으로 피부도 좋아지고 군살이나 뱃살 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 다이어트법

레몬 다이어트는 음식섭취를 제한하면서 레몬음료를 일정량 섭취해 몸을 공복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몸이 공복상태가 되면 누적되어 있는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체지방은 감소하고 독소도 해독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계량컵, 레몬3개, 레몬즙 짤 수 있는 기기. 메이플시럽, 굵은 소금, 매운 고춧가루(카옌페퍼), 생수 2리터

『만들기』 ①레몬은 굵은 소금을 푼 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는다. ②레몬을 즙을 내린다.(3개 정도면 140㎖ 정도 나온다) ③2리터 생수에서 한 잔 정도의 물을 따라낸 뒤 레몬즙을 넣는다. ④메이플시럽도 레몬즙과 같은 양을 넣는다. ⑤레몬즙과 메이플시럽이 들어가 있는 생수에 매운 고춧가루 1술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레몬 다이어트 따라 하기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개인에 따라 몸무게 감량이나 효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다이어트법이기도 하지만 해독요법이므로 개인의 체질과 상황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 레몬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탄수화물과 염분섭취를 줄이고 전체 먹는 양도 줄여주는 준비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과정은 섭취하는 비타민, 무기질은 흡수하고 독소는 배출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함인데, 이 과정 없이 시작하면 실패확률이 높아진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법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3일, 일주일, 열흘, 보름 간격을 두고 시행한다. 음식은 일절 배제하고 하루 2리터의 레몬음료만 섭취한다. 5-10일 정도가 적당하지만 평소 체력이나 상황에 맞춰 적당한 기간 동안 하는 것이 좋다. 끼니를 굶기 힘든 직장인은 주말을 이용해 2-3일간 하는 것도 좋다. 음식을 제한하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감소하지 않게 해야 몸매라인도 살고 요요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레몬 다이어트 후에는 바로 일상식을 섭취하면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3일간은 미음 등의 유동식을 섭취하고, 최대한 천천히 조금씩 음식을 먹어야 탈이 없다.

레몬의 효능

레몬에는 수용성 섬유질 펙틴이 함유돼 있는데, 펙틴은 포만감이 들게 하는 성분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아침에 레몬수 한잔을 마셔주면 식사량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 평소 과식하는 사람이라면 레몬을 희석한 물을 마셔주면 과식습관도 고칠 수 있다.

레몬은 간에 있는 유해독소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독소가 많은 간은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는데,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체내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된다. 레몬을 통해 유해독소를 배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지게 되는 것.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꾸준하게 먹으면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레몬에 풍부한 칼륨은 두뇌를 활발하게 만들어,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칼륨은 염분이나 노폐물배출을 촉진하는데 작용하는데, 칼륨이 부족하면 피곤하기 쉽고 현기증, 변비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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